우선 내 이야기를 하자면

나는 섹스 프렌드를 만들면 대부분 길게갔음 보통 반년~1년정도

만나서 하는건 애인이랑 다를꺼 없고 끝은 늘 모텔로 마무리 했었음

20대초반때는 다른학과 고등학교 동창도 있었고

20대중반에는 30대 돌싱누나도 있었고 그 외에도 많았는데

대부분 끝은 한쪽이 감정이 깊어져서 끝내는 경우가 많았음

그러다 힘들어져서 자연스럽게 번화가 거리에서 그만만나자면서 울면서 헤어지는 경우도 있었고

그리고는 다시 연락오는 경우도 있고 그랬는데 대부분 끝이 좋게 끝난적은 없는거 같다

난 한달에 월 340정도 버는데 매달 150만원은 주식에 정기적으로 투자함

재산도 어느정도 불었고 솔직히 결혼하고 싶은 마음은 없음

사람자체를 못믿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 봤을때 결혼하고 싶다 느낄만큼 좋게 사는사 람은 못봐서

여자도 남자도 결혼하고도 딴남자랑 딴여자랑 자더라고

아직까지 와~ 진짜 인생을 다 받쳐도 좋다 할만한 여자는 못만나봤음

설거지론 보면서 궁금해지는건데

근데 결혼을 안한다는 선택을 했을때 분명 혼자살게 되긴할꺼고

위에도 말했든 가정을 가졌을때의 이점은 가지지 못하는게 되는데

그럼 이걸 충족시킬만한 방법은 뭐가 있을꺼 같음?

뭐 내가 사업가나 재산이 엄청많아서 여자한테 스폰해줄만큼의 재산이 있는것도 아니니

스폰녀 대리고 살지는 못할꺼고 이제 동거만하는 시대가 온다고 하는데

같이 동거만길게해도 사실혼 적용 가능하게 되니 또 재산분할 문제 엮일꺼고

이것도 패스..

성매매 업소 들락날락하는건 솔직히 좀 싫은감이 있고

유튜브에 성매매 브로커들 애기 들어보니까 집장촌 같은경우는 현금으로 계산하니까 상관없는데

전화걸어서 인증하고 가야하는 오피 같은 경우는 한번이라도 손님으로 왔던 사람은

번호 명부에 올라가고 그거 전국 브로커들 사이에서 안전한 손님 번호로 다 공유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가끔 업소털리면 경찰한테 연락오기도 한다던데 경고정도에서 끝난다고하고

성인병 위험도 있고..

솔직히 섹프랑 지냈을때 느끼는건데 남자는 여자랑 다르게 계속 느끼는게 아니잖음

몇번싸고나면 모텔에서 다음날 하루종일 자고 지치고 그러는데

그때당시 여자는 벗으면 형태만 다르지 다 거기서 거기 같은 느낌들더라

그래서 오히려 만나는걸 피하는 경우도 있었음 피곤해서..

근데 이게 나이먹으면 더 그럴꺼란 말이지..

솔직히 위에 이유가 픽업아티스트들이 젊을때 여럿먹고놀다가 여자하나한테 정착해서

살려는 이유같기도함

말이 길어졌는데 대강 월300을 버는 남자라는 기준에서 30대 넘어가는 과정이고

재산도 어느정도 모아놨고 결혼도 안할꺼라는 가정하에

너희라면 어떻게 사는게 정답인거 같냐?

어떻게 앞으로 남은생을 살꺼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