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친하지는 않은 지인 얘기임

본인 28살에 24살인가? 하는 처녀를 만나서 결혼함

그런데 이 와이프가 결혼하고 조금 지나서 '내가 내조를 하고싶으니 통장을 넘기라' 설득

이새끼는 '아 와이프가 날 정말 사랑하는구나' 하고 통장을 넘김

허나 50으로 시작했던 용돈이 40으로 떨어지더니 결국엔 20까지 내려감

거기에 일도 안하면서 밥을 하기는 커녕 하루종일 집에서 게임이나 쳐하며 디코에서 남자들이랑 하하호호거림

그 하하호호하던 남자들이랑 정모까지 나가더라

야스? 한달에 한번정도 목석 상태로 함

그러다가 제작년엔가 결국 이혼서류에 도장찍음

어째서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처녀여봐야 어차피 K-드라마로 설거지식 결혼관이 갖춰진 상태였던거임

거기에 똑같이 결혼한 친구, 언니들을 만나니

이년들이 만날때마다 남편 용돈 많이주면 큰일난다, 가정에 소홀해진다, 밖으로 돈다 하고 작업을 존나 친거지

결국 요지는 처녀막이 있냐 없냐가 아님. 남편을 존중하고 사랑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