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베타들에게 회의감이 늘고 사회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건 긍정적이라고 볼수 있겠지.

근데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지만 오메가들에게는 이미 수천년 부터 이어온 삶이었음 (아니 매번 멸종 당했으니 이어져 오진 않았겠다.)

오메가로 살아온 사람들은 대체로 태어난 이후부터 조롱과 멸시가 일상화 되고 대체로 제 분에 못이겨 죽거나 혹은 도망친다.

그러한 현상이 베타로 넘어갔다고 보는 게 내 시각이고.  (조롱과 멸시는 비롯 한 성별에게서 받는게 아님 오메가에게 주어지는 멸시는 전 우주적이라고 봐도 된다)

이말은 곧 뭘 의미하는가.  한국의 종말 준비라고 본다.

한국은 이미 종말단계에 확실히 접어 들었고 탈출할 능력이 되는 인물들만이 베타이상의 존재가 된거지. 

정신차리자가 아니라 도망가있다가 되어야 하고 언제라도 이주 가능인 상황이 되면 현실의 한국을 비판할 필요도 상심할 필요도 없다.

퐁퐁남은 자식의 불행과 자신의 불행을 안고 소멸될 거고 그들이 말하는 도태남은 자식없이 홀로 소멸을 앞두고 있는 두가지 결과만 있을뿐 실상은 별로 다르지 않다.

국제결혼으로 나라를 유지한다느니 하는 망상은 이민자로 국가를 절반이상 수용할 능력이 당장 올해 부터 있어야 한다는 가정하에 말할수 있는 거니 논외로

두고 남은 하나 희망은 인공 자궁인데 법이야 어떻게든 뜯어 고친다 쳐도 인공자궁은 3년 내에 상용화는 어려워 보인다.

자조 할 시간에 소멸을 막을 방법을 찾아야 다시 베타남이 되겠지. 아니면 너도 그냥 오메가로 온것일 뿐이다.

소멸자의 농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