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한남이라 싫지만 그래도 민주당밖에 없다 생각함..

자신을 신여성, 애국자라 생각함.

이스라엘이 불쌍하고 팔레스타인은 테러리스트라 생각함.

한국 사회는 여성이 불리하다고 생각함.

남자들 군대얘기하면 죽여버리고 싶음.

한국 남자들이 하는 모든 행동이 맘에 안듬. (잘생긴 오빠는 예외, 발로 차여도 기뻐함)

학창시절 BL물에 심취해서 짝남들을 대상으로 BL물 팬픽을 쓰기도 함.

페미니즘이 가슴에 와닿고 여자가 모든 희생을 하고 있다고 생각함.

인터넷을 뒤져보니 주식갤러리라는 새끼들이 만악의 근원같음.

여시, 쭉빵 언냐들의 말씀이 떠오름....

여자 연예인들 잘나가는게 배아픔, 기분나쁨, 원망스러움, 어떻게든 깎아내리고 싶어서 악플을 담.

여자 연예인 소속사에서 고소장이 날아옴.

여시 쭉빵 언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댓글이 달리지 않음..

벌금 전과+1 (애비가 대신 내줌...)

뭔가 짜증남 세상 자체가 나를 억까한다고 느낌.

근데 나이는 계속 먹는데 주변에 남자 사람조차 없음.

마통 빚 갚아줄 남자가 필요함.

일 하기 싫고 안정을 얻고 싶음.

주변에 결혼한 언냐들이 부러움.

이제 남자 소개도 안옴...(나이 33세..)

슬슬 위기감이 느껴지기 시작함

결혼 정보회사에 돈 내고 남자를 찾아보려고 노력함

ㅅㅂ 근데 결정사에 남자가 없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주갤이론은 계속퍼져나감.

남자들이 한녀를 NPC 취급하기 시작함.

한녀의 분노가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음.

우울하긴 하지만 마라탕은 땡기고 탕후루 먹고싶고

여전히 푸바오는 귀여움

(그 상황 자체가 프로파간다 바이럴인진 모름)

어린 시절이 떠오름...

세일러문,

달빛천사,

천사소녀 네티,

카드캡터 체리..

짝사랑

첫사랑

학창시절

나의 삶

전체를 돌아봄..

이젠 아무도

그녀를 사람으로

여자로 보지 않음..

정신과에서 약을 타서 먹기 시작함.

분노의 방향이 한남에서

자기 자신으로 바뀌기 시작함..

슬슬 어떻게 해야할지 알것같음...

자..,.,./././살방법을 검색하고

세상을 떠남.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