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부자인데,

죽을 때까지 써도 안 모자른 돈인데

왜 다시 기업을 세우고,

투자를 받아서 더 더 다 많은 돈을 벌려고 할까?

사업을 더 키우랴는 이유는 무얼까?
내 생각은 이렇다 .

돈을 더 벌고 싶은 게 아니고,

돈으로 조종할 수 있는 사람이 많아지는 거,

권력이 좋은 거라고.


기업 오너 입장에서 입바른 소리,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소리

이딴 거 필요없다.

자신의 의견의 우월함을 스스로 느끼고

그 우월함으로 수십, 수백, 수천의 사람을 부리는 재미,

그 즐거움 때문에 사업하는데.

(그래서 회사에서 쫓겨난 대표는 돈이 많아도 그렇게 슬퍼하는 거)

남의 의견에 휘둘리면, 그때는 자기 모순이  일어나지.


돈 처들여가면서, 밥 먹여주고 사장 자리에

앉혀줬더니, 가르치려고 들어???

주제 파악시켜주지. 이렇게 나옴.
( 돈을 벌어서 물질적 만족을 추구하는 정도를 넘어선)


사업가는

대부분 가학성이 있다고 봐야 한다.


내가 바라본 민희진 사태의 본질이다.

( 그리고 민희진이도, 부하 직원이 자기한테 아는 척 하는 꼴

못 볼 껄!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