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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녀들이 [스파이 패밀리]에 열광한 이유 (1) [20mb]

123번뇌왕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5 11:10:03
조회 714 추천 37 댓글 13
														

스파이 패밀리는


마치 1화, 처음에는 남자가 가정을 꾸리는 것의 대리만족을 주는 "남성향" 컨텐츠의 탈을 쓰고 있으나


그 실질은 노처녀를 타게팅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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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편후보는 백인 금발 청안의 잘생긴 미남자다. 경력이 많은 스파이처럼 나오지만 이상하게 나이는 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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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이는 인체실험( 낙태, 불임클리닉, 시험관아기 )을 받은 결과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으며 자기만의 세계를 가지고 있다


아마 "자폐"거나 "다운증후군"으로 추정된다


왕의 DNA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명문 귀족학교에 통과될 정도로 머리가 우수하다 ( 한녀를 닮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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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의 교육은 퇴근하고 돌아왔거나 금수저라 출근할 필요가 없는 남편이


전담하며, 자식의 외모는 분홍머리로 마이캉 땡겨서 성형수술한 자신의 본판을 닮지 않고 예쁘고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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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에서는 하녀 포지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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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라고 불리며 나이 많은 노처녀인것을 희롱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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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4차원이라 남친 없을거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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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0나이로 독신인건 좀 그렇다고 대놓고 나온다.

(스파이 아니냐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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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가족인 남동생은 누나의 특이한? 성격을 걱정해주고 있으나


부모님이 결혼 안하냐고 하는 부분이 들어가면


너무 극심한 스트레스와 관객의 현실의 분노가 떠오르면서


기분이 나빠지므로 스토리상 부모님은 도축한 것 같다.


그리고 그 역할을 남동생으로 대체 했다.



왜 여동생이 아니고 남동생인가?


남동생이야 말로 대체 도축수단이므로 한녀 노처녀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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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 없는 것은 맞는지


등이 다 드러나는 야한 복장을 평상시에는 하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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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화가 온다.


점장 ( 보도방 사장 )에게서 로열호텔 1307로로 가라고


콜걸처럼 지시를 받는다. ( 실제 콜걸이기 때문, 콜걸 이었기 때문에 시청자는 공감한다 )


몸팔러 가야 된다고 생각하니 바로 표정이 표독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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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춘부라 그런지 예명도 있는 듯


가시공주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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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밈비를 지불하고 홀복으로 갈아입은 여주


손님은 누가 여자 불렀어? 라고 묻는다


특정 직종의 사람은 많이 들어봤을만한 문구다.


아마 몰입도가 급증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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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몸을 팔고있지만


페미니즘이라는 애국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창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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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꺼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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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남자를 죽이려고 한다.


업장 ( 호텔 콜걸 )에서 남자에 대한 혐오가 극심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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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이런것을 꿈꾸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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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다 죽인뒤 고민 하는 것은


홀복이 찢어져서 파티(클럽 - 스폰남을 구하기 위한)에 못 가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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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에게 바람맞은 것 같은 그녀는


결국 혼자 회사 동료들 사이에 집에서 열리는 조촐하고 돈독한 파티장에 들어간다.


"남친이랑 온다고 하지 않았어요?"


이것을 실제 캐릭터의 표정과 그 장소의 압박감과 함께 본다면


타게팅된 시청자인 "매춘경험창녀"가 보기에 너무 충격이 심하므로


문으로 가린채 사운드만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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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을 해본다.


급한 볼일이 있는 모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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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웃으면서 말한다


아 ㅋㅋㅋ 보고 싶었는데 ㅋㅋㅋ ( 없잖아 이년아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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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허풍일줄 알았다는 내용


이것도 충격이 큰지 신발만 보여줘서 심리적 타격감을 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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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저 노처녀년은


이나라의 "출산율"을 떨어뜨리려는 "빨갱이"다


이게 제일 듣기 싫었기 때문에


(나거한에서는) 출산율이라는 단어를 출생율로 바꾸었다


출산율 하락의 책임을 피하고 싶은 노처녀의 몸부림을 이해해주는 스토리


캬 ㅋㅋㅋ 얼마나 몰입가능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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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있을때


창녀년에게 직장 동료의 남친이 다가온다.


이것은 시청노괴에게 창녀지만 매력은 있으므로 남의 남자를 뺐을 수 있다는 위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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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괴는 어리숙한척 하면서 얼굴을 가까이 가져간다.


숨소리가 들릴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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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직장동료 남친은 그냥


니 남동생이 너 걱정한다는 그냥 안부인사 할 생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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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에게 거짓말을 해달라고 말하는 노괴


과연 어떤때 이런 일이 실제 발생했을까?


노괴는


"저 술집/오피/보도방/노래방도우미 일 안한다고 말해주시면 안될까요?"

라고 했던 상황과 이 장면을 겹쳐서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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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연애 결혼을 하는 정상 외국여자 갈색 눈동자를 가진 금발 미인은 말한다.


"에이 안되죠"


피해자를 양산할수야 없죠


장녀는 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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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까지 구라 치고 싶으세요?


(깨끗하게 살지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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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팔고 연애/결혼 까지 하려고 하는거는


너무 말도 안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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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마음은


가슴 까는 복장 홀복 입고온 창녀 출신년이 자기 남자한테 숨소리들릴 정도로 가까이 와서


(마이캉 땡겨서 수술한 실리콘) 가슴골 보여줘서 화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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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분 (너희 가족에게는 )


사실대로 업소에서 봤다고 말할게요


'가시 공주님'


항상 노괴는 "사실"이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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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짓( 내가 창녀라는 걸 남에게 밝히는 짓)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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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에게 무슨 득이라도 있는 걸까?"


우선 창녀한테 남친은 안 뺐길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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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괴 창녀는 표독해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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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에 온 사람 수백명을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여기서 보통 사람이라면 이상한 위화감을 느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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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몸팔았다는 이야기가 가족에게 새어나가지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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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적당히 자신의 예쁜 러시아 예비마누라를 데리고 창녀로부터 떼어놓는다.


그저 대화는 직장동료인 창녀 동생의 근황을 전하기 위함이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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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녀의 표정이 표독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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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아기를 데리고 자기랑은 상관 없는 "남자" 이야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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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엄마를 부르는 여자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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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이 더 표독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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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에서는 다 아기를 데리고 안고 있고 아들이 이든스쿨이라는 고급 학교에


시험을 본다며 한녀의 배창자를 '긁'어버린다.


'죽여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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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하네?


엘리트 되겠네


표독함이 없는 스시녀와 러녀, 무슬림녀들은 모두 칭찬해주며 기뻐한다.


한녀는 그걸 '기뻐해줄' 여력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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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창녀가 아닌) 보통 사람의 인생이겠지....

2부에 계속...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neostock&no=518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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