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노괴가 부모님한테 국결 얘기하면 맞을 수 밖에

주갤러(110.13) 2024.05.15 01:22:10
조회 126 추천 2 댓글 0

이곳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 국제공항에서의 일이다.

어느 한 동양인 아주머니가 한국말로 " 미 친 년 | 미 친 년 " 하며 울고 있었다.

그냥 지나갈 수가 없어 내가 한국 사람인데, 대체 왜 울고 있느냐고 물었다.

아주머니의 말이, 자신의 딸이 파키스탄 남자와 살고 있어 잠시 다니러 와서 보니 사는 꼴이 말이 아니더라는 것이다.

아주머니의 딸은 한국에서 8급 공무원 생활을 하고 있었다고 했다. 전문대 야간 출신이었다고 하더라. 아버지는 모범택시를 몰고 있었다. 부족한 것 없이 살고 있었다는 얘기다.

그런데 어느 날 이 딸이 이태원 등지에서 파키스탄 남자와 눈이 맞아 결국 파키스탄으로 시집을 왔다는 것이다.

보통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파키스탄은 아주 깡촌이다.
그런데 그곳은 진흙바닥에, 나무로 얼기설기 엮어놓은, 금방 무너질 듯한 통나무 침대가 가구의 전부다.

음식은 "짜파티"(영국식민지시절의 파키스탄식 빵)에 겨우 고추, 감자, 좀 더 나아봤자 콩을 기름에 볶은 것 정도다. 양고기나 닭고기쯤은 한달에 한번 먹을까 말까하는 음식이다.
보통 방 3개 짜리 정도 되는 집에 11식구가량이 생활 한다.

그러나 한국 여자들은 집 근처 30미터를 채 벗어나지 못한다! 벗어난다고 하더라도 같은 집에 살고 있는 파키스탄 시집 식구들이 한국여자를 붙잡아온다!


게다가 한국 여자들의 돈과 여권을 남자들이 붙들고 있어 한국 여자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대부분이다. 그 엄마도 그런 집에 살고 있는 딸을 탈출 시키려고 갖은 애를 썼다..


결국 어떤 현지 한국인 사장의 집으로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그런데 딸의 남편이 사설 경찰을 불러 다 집을 포위하고, 그 사장에게 살해 협박을하는 통에 딸은 남편에게 돌아가야만 했다. 엄마는 할 수 없이 혼자서 한국으로 가는 길이라고 했다.

파키스탄의 길거리에서 간혹 한국 말을 하고 있으면 부르카(Burqa)=차도르를 쓴 어떤 여자가 휙 돌아본다. 눈이 분명 한국 여자다!  부르카 안에서 눈물이 한 방울 주루룩 흘러내리는 것을 볼 수가 있다. 그러나 그들은 이내 사라져 버린다.."







또 다른 이야기도 있었다.

"한국인 부부가 차를 타고 어딜 가다가 한국 남자가 차에 부인을 놔두고 잠시 자릴 비웠다.
누군가 그 차를 그대로 몰고 날랐다. 이후 어느날 그 여자는 사막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다."
실제로, 페샤와르를 다녀오던 나는 참을 수 없는 요기를 느껴 차를 잠시 세우려고 했다.

그러나 벌써 어둑해진 들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는 공포에 사로잡혀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에 처했다.

결국 어느 주유소에 들러 간신히 용변을 보고 나오는데, 동행한 기자선배가 말하는 것이었다.

"내가 밖에 계속 서 있었어. 무슨 일이 언제 생길지 모르잖아."

여자 혼자서는 화장실에 갈 수조차 없는 현실이라니... 한국 여인들의 고달픔을 알려주던, 한국 교포들의 결론은 아래와 같았다.

한국 여자들은 대부분 파키스탄 남자에게 잘 속는다. 영어 좀 하지, 생긴 것 이국적으로 번드르르 하지, 그리고 자기을 전혀 모르는 한국여자들 꼬실때, 처음에는 자신을 파키스탄 사람이라고 잘 얘기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영국이나 미국, 호주, 유럽등의 아랍계 사람 이라고 말한다. 한국 여자들은 그에 잘 속는다.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인도등 서남아 사람들은 순진한 한국여자들에게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산다고 한다.

그러나 파키스탄의 한국 여성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그 소문이 사실인지, 그들의 숫자는 어느 정도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실상에 대해서는 대사관도 감을 잡지 못하고 있었다.

한국 교민들은 '대사관의 업무태만' 정도로 파악하고 있는 듯했다. 그러나 현지 교민들의 말과는 달리, 대사관은 밀려드는 업무에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했다.


어느 대사관 관계자의 말...

" 한국 여성들에 대한 나쁜 소문은 우리도 들어 알고 있다. 한국인 여자들이 파키스탄 남자를 보고 잘 반한다. 대체로 이혼녀, 노처녀 등 나이든 여자들이다.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인도, 쓰리랑카, 네팔 등의 서남아시아 남자들은 아랍계들로 대개 이목구비가 서구적이라 잘 생겼고, 오랜기간 영국의 식민지생활로 아직도 영어가 공용어로 지정되있어 영어를 좀 하고, 한국여자들을 유혹하기 위해 다정다감 한 척하며 사근사근 친절하다.

그런 친절에 반해 그들과 결혼한 후, 한국에서 돈을 어느 정도 벌게 되면, 환율상 한국돈 원화 가치가 30~40배 높은 파키스탄으로 다시 건너오게 된다.

그러나 이곳에서 남자는 거의 놀고먹고, 그들은 거의 집안에서 갇혀 지낸다! 여권을 남편들이 잡아두고 있어 한국으로 못 간다고 한다면, 우리는 그들이 한국대사관으로 찾아온다면 언제든지 한국으로 보낼 준비가 되어 있다. 임시여권도 발행해 줄 수가 있다.

단, 한국으로 돌아갈 비행기표 정도만 여자의 집에서 마련해 준다면.. ""

그러나 집밖 30 미터 이상을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에, 대중교통망까지 전무 하다 싶이한 나라인데, 돈도 없이 지방 오지에서, 수도에 있는 먼 한국대사관까지, 여자혼자서 찾아 간다는 건 불가능 하다.

10월 말 현재까지 이슬라마바드 주재 한국 대사관에서 파악하고 있는 한국인 여성은 모두 4명. 그러나 이들은 모두 어느 정도 현지에서 큰 어려움 없이 그럭저럭 살고 있는 사람들이다.

파키스탄에 거주하는 한국 여성들의 현황에 대해 물으니 대사관 관계자는 이렇게 덧붙였다.

" 이곳 이슬라마바드는 한국 여성들이 거의 없어요. 카라치에는 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거긴 우리 대사관 관할이 아니고 카라치 총영사관 관할이거든요. 그쪽으로 물어보시죠.

그리고 제발 한국 여성들이 파키스탄 남자들하고 결혼하지 말라고 기사 좀 쓰세요. ""

자국민의 보호를 도외시한 채, 그들의 피맺힌 이야기들을 한낱 '이야깃거리'쯤으로 전락시키는 한국 공무원들의 모습을 나는 현지에서 똑똑히 보고 들을 수 있었다








" 한국 여성들에 대한 나쁜 소문은 우리도 들어 알고 있다. 한국인 여자들이 파키스탄 남자를 보고 잘 반한다. 대체로 이혼녀, 노처녀 등 나이든 여자들이다.



" 한국 여성들에 대한 나쁜 소문은 우리도 들어 알고 있다. 한국인 여자들이 파키스탄 남자를 보고 잘 반한다. 대체로 이혼녀, 노처녀 등 나이든 여자들이다.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5275097 피싸개 한명이라도 미투때 중립박자 했냐? [1] 25세 황근출(118.235) 09:31 70 9
5275096 나거한이니깐 중립박자는거야 병신새캬. 주갤러(223.39) 09:30 25 0
5275093 정치인들이 한국을 딱 20년 뒤에 멸망하도록 세팅함 [6] ㅇㅇ(223.39) 09:29 123 10
5275092 남잔 남자가 괴롭히잖아ㅠ [1] 주갤러(223.39) 09:28 24 0
5275091 한녀들아 너네는 한국남자가 잘생기고 멋진남자여도 [2] 페라루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35 2
5275090 지금 대처 잘못하면 군반란 나도 안이상함 [3] ㅇㅇ(106.102) 09:27 74 1
5275088 나라 망한건 망한거고 우리는 그냥 웃으면 되는건데 [1] 컴갤철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38 2
5275087 언론에서 미확인 신상정보 확산 경계하라잖아;; 주갤러(223.39) 09:26 22 0
5275086 입대일주일차 훈련병 고문살인은 선넘었지 [1] ㅇㅇ(1.235) 09:25 37 1
5275085 축리웹 쓰레기들 주갤하고 뻑가 그렇게 씹어대고 범죄자 취급하더니 [3] 주갤러(221.145) 09:25 58 2
5275084 근데 이거 100% 역풍불거같긴해 ㅋㅋ [7] ㅇㅇ(221.139) 09:25 93 0
5275083 우리나라에도 귀살대가 있나 [1] 주갤러(211.179) 09:24 55 4
5275082 나라 망하든 말든 알바인가? 왜 떠듬? [1] 컴갤철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27 2
5275080 너네말대로 나거한이면, 더 조심해야지ㅠㅠ [2] 주갤러(223.39) 09:23 34 0
5275079 한녀는 아이폰 좋은거 알아서 자기들만 쓰고 싶은데 [1] 컴갤철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33 2
5275078 여시들 3연 병크하고 똥줄좀 타나보다 [2] ㅇㅇ(106.102) 09:23 39 3
5275077 한녀들은 하나같이 집안에서 차별받고 자랐다는데 ㅇㅇ(110.47) 09:22 29 0
5275076 고문치사가 사실이라고해도, 일반 여성 일반화해서 욕하진 마.. 주갤러(223.39) 09:22 24 0
5275075 팩트, 커뮤니티에서나 나라 망했다 씨부리지 현실은 [2] ㅇㅇ(221.139) 09:21 79 4
5275074 니들 바보냐? 한녀가 아이폰 좋아한다고 아이폰 배척하면 [1] 컴갤철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33 1
5275073 병신들ㅋㅋㅋㅋ 나라 시스템은 붕괴해도 군대는 살렸어야지 ㅇㅇ(211.36) 09:21 31 2
5275072 요새 나라 망하는 지표 보면 ㄹㅇ 진심으로 기쁨 [2] ㅇㅇ(172.226) 09:20 50 2
5275071 일단 신중해지자ㅠ 우린 오인사격하면 나거한에 빌미주는거야. [2] 주갤러(223.39) 09:19 28 2
5275070 고문 당해 죽은 병사 이대로 열사병으로 묻히면 앞으로도 병사들 죽어나갈거 [2] ㅇㅇ(211.230) 09:19 103 19
5275068 난 존나 웃긴게 한녀라는거 결국 사기성형+사기화장+하이힐없으면 비율씹창에 [4] 주갤러(118.235) 09:17 54 3
5275067 밝혀지면 욕하자? [1] 주갤러(175.223) 09:17 28 2
5275066 ㅋㅋ 여기갤 한번 와봤는데 진짜 개병신새끼들 밖에 없노 [2] ㅇㅇ(221.139) 09:16 46 0
5275065 아무리 생각해도 30까지 모쏠은 문제있어 류ㅇㅇ11(223.38) 09:16 45 0
5275063 결국 1980년대부터 수천조 한녀보지에 꼴아박아서 국가가 얻은게 뭐임? [3] ㅇㅇ(175.208) 09:15 108 20
5275062 펙트)교수도 요즘 한녀상태 다안다 [1] ㅇㅇ(118.235) 09:15 94 4
5275061 우린 왕따세대니깐 확실한것만 까야되ㅠ 지금은 중립박아. [2] 주갤러(223.39) 09:15 27 0
5275060 개인 대 개인으로 왕따 당하면 타격이 크지만 세대 갈등은 [2] 컴갤철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30 3
5275059 우리편들어줄 정치인, 언론도 없는데 다른 세대한테 시비거는건 좀 그래ㅠ [1] 주갤러(223.39) 09:13 27 1
5275058 아이폰에 한국산 부품이 들어간다해도 부품이니까 [1] 컴갤철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45 4
5275057 아무것도 안하는 것만으로 복수할수 있다니 [2] ㅇㅇ(172.226) 09:12 76 8
5275056 피해자탓이라는게 아니고, 신중하게 접근하자고. 일단 중립해 [4] 주갤러(223.39) 09:12 39 0
5275055 보지들은 늘 권력의 노예다 퍼플헤이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51 0
5275054 그래서 한남들 커뮤글 싸지르는거말고 니들이 뭘할수있는데 [3] 주갤러(175.116) 09:10 40 0
5275053 안타까운 사건은 맞는데, 이걸로 여혐하는 새낀 고추떼 병신아 [2] 주갤러(223.39) 09:10 35 0
5275051 여성혐오 무새질이 웃기는 상황 주갤러(39.7) 09:10 24 0
5275050 호구되기 딱 좋은거 ㅋㅋ ㅇㅋㅂ(118.235) 09:09 44 0
5275049 친형이 오십견 증상있는데 이거 염증이랑 관련이 있냐?? 주갤러(218.154) 09:09 15 0
5275048 군인들도 이제 명령불복종 같은 사례 많아지려나 [1] 주갤러(221.157) 09:08 50 3
5275047 갤럭시도 쓰지마라 애국 왜 하냐? [9] 컴갤철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62 1
5275045 병사보다 무능한 장교가 있는 나라가 나거한 말고 있긴함? [2] ㅇㅇ(220.68) 09:07 27 3
5275044 이게 여혐할일이야;? 개인이 사고친건데ㅠ [4] 주갤러(223.39) 09:07 51 0
5275043 한녀민국에서 자세한 수사결과가 나올리가 없음 [1] 컴갤철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18 3
5275042 이번 훈련병 고문치사 사건만 봐도 익명의 커뮤니티가 꼭 필요하다고 ㅇㅇ(121.143) 09:07 33 0
5275041 근데 요즘 사건들 보면 진짜 나거한이 두렵다... [2] 주갤러(1.237) 09:06 113 15
5275040 586부1동산 상폐녀 연금 보험 설거지 주갤러(118.235) 09:06 1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