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녀랑 살때는 숨막혀 죽을것 같고 뒤늦게 가스라이팅인걸 알아챘지만 괜히 눈치보게 되고 부부가 아닌 안방 마님을 모시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취미하나 즐기지 못함 (건전한 취미 레고 만드는거) 이해가 안됐다고함 같이 하자고 해도 그냥 남편이 혼자 취미생활하며 행복한 모습 보이는게 아니꼬왔을듯

그 좋아하던 레고도 일부를 한녀 전와이프가 팔아치움 프리미엄 붙은거 알아보지도 않고 쇼핑몰에 10만원 품절된거 보고 중고니 5만원에 던짐ㅋㅋㅋㅋㅋㅋ(포장도 안 뜯은 새제품)

외국녀랑 새로 시작하고 숨통 트이고 사람답게 취미생활 하며 즐기다 와이프에게 너무 고마운 마음에 밖에 잘 나가지도 않던 양반이 손 잡고 데리고 나가서

같이 주말에 바다도 보러가고 얘기도 잘하면서 하하호호 잘 살고 있다고 함 좋아하던 레고도 와이프랑 같이 가지고 논다더라

와이프는 베트남여잔데 전 와이프 한녀랑 다르게 어른스럽고 배려심도 깊고 자기를 위해준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함

맞벌이 하지말래두 지가 나서서 파트타임이라도 뛰어서 남편 신발 옷 등 선물 사주고 남는 건 생활비에 보탠다고 함

한녀랑 결혼생활할때 아침밥 안먹던 버릇이 남아있어 아침밥을 거르는게 일상화 되었던 양반이 베트남여자랑 결혼 후엔 아침 안 먹으면 허전하다고 함 ㅋㅋㅋ

처음에 안먹는다고 아침밥 혼자 먹으라고 얘기했는데도 끝까지 출근전에 남편 좋아하는 제육이나 미역국 같은거 밥 말아서 입에 떠먹여준다고 함

한녀 와이프한테 시달리던 과거와 달리 존나 행복해 보이더라 얼굴에 웃음기가 사라지질않음 

이번에 대출내서 지방이지만 프리미엄 아파트로 이사 간다더라 

참고로 와이프 존나 이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