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굶어죽더라도 하고 싶은걸 하면서 살고 싶다 세상 모두가 비웃더라도 남들이 비웃는것 그게 뭐가 중요한가? 결국은 나의 삶이고 내가 바란게 그런 삶이였을뿐이다

나는 게으르다 그렇기에 이렇게 사는걸 바라는것인지 아니면 이렇게 살기를 바라기에 게으른것인지 헷갈린다

근데 그게 뭐가 중요한가 현재 내가 그렇게 바라는건데 그저 한량처럼 살다 가고싶다

하지만 부모님과 내가 죽었을때 그 집값 및 여러 요인들을 생각하면 민폐다 나는 민폐는 끼치기 싫다 그렇기에 책임을 가지고 살아야한다

책임이란건 나를 죽지않게 만드는 안전핀인거 같다 세상 모든것이 스트레스다 나는 한량처럼 살고싶고 게으르다

게으르기에 그냥 죽고싶다 하지만 사소한거 하나하나 지켜야 하는 이 세상이 너무도 밉다 돈이 많으면 행복하겟지 하지만 그거 또한 즐기기만 하다보면 지루해진다

그냥 난 행복 슬픔 모든 감정을 느끼기 싫다

나는 세상 사람들과 생각이 다르다 내가 모자르고 배운게 없기에 다른것인지 정신병인건지 모르겠다 그냥 난 모든게 의미가 없어보인다

단 한 명이라도 나와 공감 할 수 있는 그런 배우자를 만나고 싶다 친구는 필요없다 배우자여야만 한다 왜냐 나에게도 본능은 있기 때문이다

사랑과 공감 두가지를 원하지 그저 공감만을 원하는게 아니다 나는 노력하기도 싫고 세상 살기도 싫다 민폐끼치기 싫어 살아야가 한다면

사랑을 주는 그런 배우자와 함께 살아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