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그 한녀충들은 이제와서 화해하자노 이러고 있는데 이 조소만 나오는 활자조합물들에 공통적으로 녹아있는 정서가 있다. 서로간에 이해가 부족했다는 정서 말이다. 근데, 여기서마저 한욕자약이 적용된다.

솔직히 느그 한녀가 남성들에게 가했던 그 모든 악행이 어디서 기인했는지는 이제 알 바 아니다. 몰이해든, 기싸움이든, 부당한 편익을 위해서이든간에 원인은 이제 의미가 없다. 이유를 찾는다고 여태 쌓아올린 악업의 산이 무너지기라도 하는가. 그럼에도 느그 한녀충들이 떠드는 서로간에 이해가 부족했다노!를 주 원인이라고 치자. 근데 말이다, 너넨 지금 남성들이 느그 한녀를 혐오하는게 몰이해에서 비롯되는거같냐?

아니, 이해에서 기인하는 혐오다. 그렇기에 이 문제는 둘 중 하나가 사회에서 축출되어야만 끝난다. 남성의 한녀혐오는 행동방식과 사고방식의 이해에서 기인하며, 그 이해를 통한 주갤의 사회상 예측이 단 하나의 오차도 없이 맞아떨어지는 이상 남성의 이해가 틀렸다고 주장할 근거 또한 없다.

그렇기에, 선동으로 상황을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 남성들은 사회상에 대한 답을 갈구할텐데, 한녀 너희의 선동을 제외한 모든 사회적 지표와 이성적 사고가 너희 한녀들이 원인이라고 지목하고 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반론은 일절 없다. 하더라도 메신저에 대한 인신모독이나 망상에 근거한 비난 및 협잡만이 있을 뿐. 그거가지고 설득이 가능할거라고 생각하나.

앞서 둘중 하나가 사회적으로 축출되어야 이 상황이 끝난다고 피력한 바 있다. 그리고 이 사회는 이미 답을 내렸다. 남성을 축출하기로. 일본이 여성을 축출해 마케이누라는 본보기를 만든 것과는 대조적으로 말이다. 이 결과는 명확하다. 한국은 살아남지 못한다. 생산 및 생산효율성의 절대다수를 차지할 집단을 사회적으로 축출해놓고 왜 너희는 헌신하지 않느냐고 호통치는 병신같은 나라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너희가 한남이라고 조롱하는 현 2030 남성층이 진짜 쓰레기고, 사회적으로 아무 의미도 없는 집단이었다면 너희 한녀와 ㅈ86들이 지금 이런 행동을 할 이유가 있었을까? 쓰레기가 스스로 집에서 사라져 주겠다는데 너흰 기뻐함이 옳은 게 아닐까? 근데 왜 안 그럴까? 너네도 내심으론 아는거다. 나거한은 너네가 조롱해온 그 한남의 희생으로 굴러가고 있었다는걸. 그게 없다면 너넨 아무것도 아니라는걸.

사회에서 축출당한 이들이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크게 두가지다. 첫째는 마케이누마냥 그저 그냥 살아가는 것. 둘째는 사회 밖으로 걸어나가는것. 너넨 제 3의 선택지를 들이밀었다. 너희의 영화를 위해 희생하라는 것. 묻겠는데, 왜 그래야 하는가. 너희를 위해 헌신할 일말의 이유마저 없는 것을 선동만으로 그걸 선택하게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나? 애초에 그거에 당한 남자들이 너네 목적에 부합하긴 하고? 그리 믿는다면, 무의미한 행동에 계속해서 자원을 투입하면 된다. 상폐 예정주에 전재산을 올인하는걸 난 말릴 이유가 없다. 어차피 망하는건 내가 아니니까. 수고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