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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한녀들도 정상은 아니라는 글이 대해앱에서 작성

주갤러(211.58) 2024.06.20 01:17:32
조회 120 추천 8 댓글 1

무현세대 코하루가 어린한녀도 정상이 아니라는 글을 올렸지. 보닌은 04년생 같은 무현세대로서 백번 공감하는 바이다.

내 기억으론 중딩때가 문재앙 페미강점기였음. 그때 학교풍경은 지금 생각해보면 2차대전 나치독일이나 일제, 무솔리니 이탈리아에도 비빌만 한 집단광기 그 자체였다.

일단 사람인지 돼지인지 구분도 안가는 년들이 대놓고 페미를 했음.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다. 여느때처럼 학교를 가보니 교실부터 복도까지 uri학년이 쓰던 층 전체에 포스트잇이 붙어있었다. 정확한 문구는 기억 안나는데 불법촬영X 몰카X 였나 뭐 그딴거였던거 같다.

여기서 궁금해지는점. 학교 여자애가 몰카를 당했나? 아니요. 그럼 선생님이? 아니요. 그럼 대체 왜? 나도 몰라 시발 대체 왜 그랬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어디 엠병신 뉴스 이런데서 대충 화장실에서 몰카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왔고 프로토스 신경삭으로 공감해서 같이 수치심을 느끼고 뭔가 행동해야겠다 싶었나보지.

여기까지만 해도 그냥 개병신같다. 가해자가 학생중에 있는 것도 아니고 누구보라고 그딴걸 붙여논걸까. 아님 뭐 중학생 남자애들을 정신개조, 혹은 잠재적 가해자라고 가스라이팅 시키려고? 그리고 이후 학교의 대응도 좆병신 그 자체였다. 그때도 무현세대는 퐁퐁이들이랑 다르게 슬슬 대가리 깨지고 있었고 초딩때였나 일베가 유행해서 이미 보트릭스 한트릭스에서 어느정도 벗어난 상태였다. 그런 그들은 포스트잇을 떼서 버리거나 꾸겨서 복도에 모아놓거나 했다. 이해의 편의를 위해 다시 설명하자면 포스터나 데자보가 아니라 조그만한 포스트잇이 거의 1000개 가까이가 학교에 붙어있던거임. 어쨌던 그때 학교에서는 선거 포스터도 아니고 포스트잇을 훼손하면 처벌하겠다고 했고 그걸 붙인 당사자들과 합의 하에 제거해야한다고 했다. 학교 전체를 쓰레기장으로 만든건 그년들인데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뀐 상황이 주갤러들이라면 어딘가 익숙하지?

또 한번은 fm으로 유명한 돼지년(계단을 쓰는걸 본적이 없음)이 친구였던 남자애 체육복을 실수로 입은 적이 있었다. 당연히 존나 불쾌하지만 딱히 티는 안냈고 친구가 지꺼 맞는지 확인하려고 체육복 냄새를 맡아봤다. 섬유유연제인지 향수인지 걔한테만 나는 냄새가 있거든. 근데 그걸 본 돼지년이 급발진을 하더니 존나 화내면서 친구 체육복을 뺐어서 쓰레기통에 던져버리는거임. 너무 갑작스러워서 이 글 읽는 너처럼 그때 uri 반에 있던 그 누구도 당시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지딴에는 자기 돼지누린내 맡은줄 알았서 그랬다나. 뭐 이거 자체는 남녀문제라기보단 개인의 문제지.

여기서 하나 짚고 넘어가야함. 애초에 체육복을 바꿔입어서 분란의 원인을 만든거? 돼지년. 남의 물건을 갑자기 쓰레기통에 던져넣어서 세탁비 발생시킨거? 돼지년.

이 정신나간 행동으로 사건이 감정싸움으로 변질되니 담임이 중재하러 왔다. 이미 남자 전체 대 돼지+여자 전체로 기잔치 하고있는 중이었음. 그래도 중딩쯤 돼면 성장 빠른 애들은 슬슬 살벌해지는데 진짜 싸울 순 없잖아. 담임이 한명씩 개인면담으로 불렀고 나도 그때 들은 말을 기억한다.

주붕아. 왜들 싸우고 그러니. 서로 사과하고 끝낼 수 있게 니가 중재좀 해라. (당시 내가 회장인가 부회장인가 그랬음)

아니 센세, 저건 여자애 쪽에서 원인제공을 했고 일방적인 오해로 남자애한테 피해를 입힌건데 왜 서로 사과를 합니까?

그래도 그러는거 아니야. 서로 사과하고 끝낼 수 있게 니가 중재해.

놀랍게도 이러고 끝났다. 물론 6년도 더 전 일이라 토씨하나까지 안틀리고 쓴 건 아니지만 큰 맥락에서 누구의 잘잘못도 따지지 않고 혐의없음 처분하고 끝난건 사실이다. 명백하게 피해자와 가해자가 있는데도 그냥 이러고 끝냈다. 왜 어디서 본 것 같지?

이후에는 한명씩 담임한테 불려갈 동안 남자애가 논리적으로 반박하면 계집들이 언성높이고 무지성으로 욕하며 머릿수로 밀어붙이는 양상이 계속 이어졌다. 뭔날이었길래 수업도 안하고 면담하고 말싸움 구경했는지는 나도 몰?루

어쨌든 그때 참 내 학우들을 다시한번 보게 됐다. 이정도로 비합리적이고 표독한 년들이었구나...하고.

마지막 남은 여자애가 집에 가면서 친구한테 했던 말이 아직도 또렷이 기억난다. 성격도 활발하고 이쁘장하게 생겨서 괜찮게 보던 애였는데 그날 이후로는 걔랑 굳이 말도 안섞었다. 어쨌던 얘가 이렇게 말했었다.

피해자 코스프레 하지 마라...라고...

누가 피해자고 가해자인지 진짜 몰라서 그랬을까? 아님 그냥 무지성 공감해줘야하는 피싸개 본성 못버리고 그런 말을 한걸까. 그렇다면 이렇게 살 수 밖에 없이 태어난 계집들에게 약간의 연민이 가면서도 한녀들이 해온 짓 생각하면 화도 나는 복잡한 감정이 느껴진다. 어쩌면 피싸개는 원래 비논리적이고 감성적이지만 한녀가 유독 표독하고 말도 안통하는건 좆팔육 영포티와의 합작으로 만들어낸 보한민국에서 천룡인으로 살아서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

그냥 어린 한녀도 다르지 않다라는 말을 하고싶었다. 대학가인지 사창가인지에서 맨날 남자랑 같이 하하호호 놀러다니는 년들도 스탑럴커고 문재앙같은 새끼 한번 더 나오면 바로 스탑 풀거라고. 뭐 어찌됐건 난 주갤이론을 알게 된 이후부턴 언어공부에만 열중해서 토익도 900 언저리 나오고 지금은 JLPT 준비하고 있다. 아직 대학생이니까 꼭 탈조 성공할게. 밝은세상에서 주갤러들 모두와 만날 날을 기대하겠다.

주식정보: 갓 상장한 한녀라고 다를 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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