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은 남자에게 여자에 대해서 죄책감을 많이 심는 작업을 많이 하는데

그 중에서 제일 큰게 성범죄 뉴스인 것 같다

성범죄 뉴스를 어마어마하게 보도해서

남자는 잠재적 성범죄자라는 프레임 씌우고

남자들 스스로 손날좌 같은 사상을 갖게 만들고

여자는 피해자이니까 많은 혜택을 받아야 한다 등으로 발전함

그런데 이 성범죄 보도 전술에 한남들은 좀 소극적인 방법으로 대응하는 것 같음

보통 논리가

1 다 그러냐? 일부를 가지고 왜 전체 남자를 잠재적 성범죄자로 만드냐

2 한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범죄 발생 비율이 낮다

이 정도로 대응을 하는데

이런 논리는 은연 중에 성범죄가 중대 범죄이긴 하다는 것을 동의하고 있음

즉 이미 한발 물러서서 패배한 상태에서 방어, 수습하는 것임

물론 성범죄가 별거 아니다 라고 말하기는 매우 어려움

그렇게 말했다간 개쓰레기로 낙인 찍히기 때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 생각해봤음

성추행, 성폭행이 범해져도 사실 피해자의 몸이 그렇게 많이 다치는 것은 아님

아예 안 다치는 경우가 많고

정신적인 피해는 크겠지만 이것도 주관적인 것이고

또한 처녀성이 이미 무가치한 시대, 그리고 낙태가 보편화 된 시대에는 수치심을 주었다는 정도가 과거 시대보다 10분의 1 100분의 1도 안 될듯

이 정도로 봤을 때 성추행은 반복되고 심한 경우에만 모욕죄를 적용하고

성폭행은 단순폭행 + 모욕죄 정도로 처리하는게 맞다고 봄

즉 성범죄 터지면 하늘이 무너진양 떠들석하게 보도 하고 놀라고 분노하고 그런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생각이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