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지 해결책이 대두된다. 영국식, 독일식, 미국식 이 세가지다.

이름만 들어도 대충 짐작 되겠지만 영국식은 제국주의다. 혹은 일본식이라고 할 수 있다.

식민지배를 통한 판로확보와 값싼 노동력을 확보하는 것

이것은 현재 국제 정세에 맞지도 않고 한국정도의 ㅈ밥이 이짓했다가는 국제 사회에서 버스터콜맞고 걍 뒤지는거임.

두번째는 독일식, 이건 전쟁을 통한 리셋이다. 독일은 1차 대전 이후 패전 보상금 지불이 어려워지고 

미친 인플레이션으로 국민들이 하루먹고 살기도 힘들어지자 전쟁을 통해서 이를 해결했다.

놀랍게도 전쟁이 발생하면 동원가능한 모든 남성은 전장으로 나가기 때문에 여성들이 공장을 돌리고 모든 소비가 군수 위주로 돌아가면서

ㅈㄴ 생산집약적인 체제가 가동되기 때문에 국가가 회광반조한것처럼 보인다. 또한 전후 기득권들은 해외에서 미리 꽁쳐둔 달러와 금들고

다시 한국와서 꺼드럭 거리면서 권력을 차지하기 쉬워진다.

세번째는 미국식, 혹은 현대 일본식 수정자본주의를 도입하여 국가가 돈을 미친듯 뽑아서 복지랑 인프라 증대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다.

근데 이거하려면 최소 준기축통화 정도의 지위를 가져야 환율이 씹창나도 나중에 회복 가능성이 일말이라도 존재하고 급격한 인플레이션을

견뎌줄 내수가 뒷받침되어야한다. 한국은 당연히 해당사항이 없다.

따라서 만약 이대로 경제가 점점 시궁창에 쳐박히고 가장 가능성 있는건 독일식 해결법인 전쟁이다.

아마 전쟁 가능 인구가 이 이상 줄어들면 더이상 이길 수 없다는 판단이 서고, 경제가 더이상 버틸 수 없다는 판단이 만나는 순간

2차 한국대전이 터질지도 모른다. 심지어 한국은 나름의 명분도 있다. 국토수복을 통한 한반도의 완전한 독립.

내가 탈조하려는 이유중 가장 큰 이유는 이 미친 나거한은 수틀리면 기득권들이 다 금이랑 달러로 바꾼다음 전쟁 터트리고

다시 나거한 시즌 2 개업할게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