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국민전선인지 뭔지 하는 정체불명의 집단이 불법&폭력 시위를 지속적으로 종용하는데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주갤럼들은 낚이지 않았지만, 몇몇 순진한 한남들이 낚여서 시위에 동참하려는걸 봤다.

아마 그 사람들은 오프라인 시위의 효용을 믿고 있는거겠지

그런곳에 참여했다간 본인인생만 조지는게 아니고 한남전체가 위험해지는 상황이라 말리지 않을 수가 없지만

한편으로는 한남을 뭉쳐서 한녀에 대항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시도하는걸 무작정 비난하지는 못하겠더라..

그래서 말인데, 이참에 신남연(신남성연대)를 고쳐서 쓰는게 어떠냐?

물론, 신남연이 지금까지 폐급짓을 해온건 사실이다. 

전세계 어디든 반페미 운동을 위해서는 그 나라 여성은 빼야하는데 (아들가진 엄마는 예외)

스탑럴커들(반페미 한녀들)과 손을 잡고 같은 한남들을 갈라치기 했지..

이건 명백한 실책 중 실책이다.

하지만, 마통론이 터지고 배인규 대표의 이혼건으로 인해 대가리가 깨질만큼 깨졌다고 본다.

사실, 신남연이 억울한 면도 있는게, 신남연 대표 배인규는 원래 한국의 남녀상황에 대해 잘 모르다가

'왕자'라는 유튜브를 먼저 만든다음 안페협, 당당위의 운영진으로부터 운영방식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고 한다.

그런데 운영진 중 몇명이 아래와 같이 충고를 해놨다더라..

"모든 한녀를 적으로 돌리지 말고 페미와 반페미로 나눠라"

"같은 한남이라도 편들지 말고 여혐이 심하면 강퇴시켜라"

"한명의 여성회원이 열명의 남성회원보다 낫다"

"오프라인 시위에 나오지 않는 남성회원은 필요 없다"

(조언한 놈이 어떤 새끼인지 알면 반 죽여놓을탠데 ㅅㅂ...ㅡㅡ)

물론, 사리분별 못하고 그대로 반영한 배인규의 잘못이 가장 크겠지만 

애초에 남녀갈등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사람이었던만큼 참고할 만한 교본이 그에겐 없었던 것도 사실이다.

"사람은 고쳐쓰지 않는다"는 속담도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그 사람의 인격적인 부분이고

사람의 생각은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신남연의 행동방향에 대해서는 우리가 왈가왈부할 필요가 전혀 없다.

걔네들이 오프라인 시위를 하든, 유튜브 활동만 하든, 주갤처럼 (에타, 블라 중심으로) 온라인 여론전에 참여하든 상관 없이

그저 걔네들 머리속에 들어간 소프트웨어만 바꿔주면 된다. (패밀리즘 -------> 주갤이론)

물론, 지금은 배인규 멘탈도 나가있을거고 이혼소송하려 정신이 없을태니

다시 유튜브 활동을 재개하면 그 때 댓글로 주갤과 함께하자고 제안하면 되는거다.

그러니, 오프라인 시위에 나가고 싶은 소수의 주갤러들은 그때까지 참아줬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