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각남 아니고 도태남 맞아

그래서 러녀랑 결혼한 친구가 러시아녀 소개시켜준다고 해서 러시아어 배우고 있어.

존나 어렵더라 러시아어 ㅋㅋ

경기도에 34평 신축 센파트도 하나 있어.

러녀랑 잘 되면 가서 살려고ㅎㅎ

연애할 땐 월세방정도만 보여줄 생각임.

좋좋소 다녀서 돈은 별로 못버는데 한녀들이 싫어하는 초 가성비남이라서

돈 잘모아서 청약으로 하나 얻었어.

위 짤은 원버튼 녹음기능 활성화 팁이야 ㅎㅎ

여튼

고마워 한녀들아.

내가 좀만 일찍 결혼했으면 퐁퐁남돼서 이 악물고 한녀혼 하라고 말 했을텐데

소개팅, 미팅, 선 보는 여자들이 대놓고 차없고 저연봉이랑 부모님 노후문제로 차버리더라 ㅋㅋㅋ 

지금은 추가소득까지 해서 세금 다 떼고 월 500정도는 버는거 같아. 

처음엔 우울했는데 오히려 고마워졌어.

계속 "해줘" 한남 무시하고 왕자님 찾는거 제발 계속 "해줘"

절대로 눈 낮추지 말고 나이들 수록 점점 백마탄 왕자님들이 쳐다봐줄거야.

물론 백마탄 왕자님은 백마에 타 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