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 파괴하면 강해지는 줄 아는 페미 여러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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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사연같이보자) 후두암에 걸린 두 한국남자 한명은 한녀혼했는데 한녀가 돈벌어오라고 암환자인 남편에게눈칫밥 먹이고또 다른 한명은 러시아여자와 국결했는데 남편은쉬라고 하고 러시아여자 혼자 이역만리 타지에서 말도 안통하는와중에도 쿠팡배달로 남편 먹여 살리고 있음한줄요약: 이래도 한녀혼할래? 작성자 : ㅇㅇ

도덕 파괴하면 강해지는 줄 아는 페미 여러분들께앱에서 작성

주갤러(121.129) 2024.07.03 23:10:56

조회 51 추천 3 댓글 0

메갈리아나 워마드등

페미니즘 사이트는 도덕 신경쓰지 마라

도덕 무시해라 도덕 파괴해라

이렇게 가르치고 있고

그래야 강해진다고 알고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도덕은 일종의 틀

즉, 코르셋이기 때문에 벗어버리면 편하기도 하고

동물적, 본능적 자유의 쾌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들이 도덕을 버렸을 때의

모든 것은 아닙니다

혹시 도덕이란게

어떤 과정을 거쳐 생겨난 줄 아십니까?

수많은

서로 다른 가치를 세우고

그 가치들을 지지하는 세력을 모아

전쟁으로 피를 흘려 생겨난 것이라 보면 됩니다

피를 흘려보니까

도덕이 없으면 바로 죽는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외교는 서로 속이는 게임이라고

사람들이 막연히 알고있고

생각하는 것과 달리

실제의 외교는 최대한 서로 솔직하려 하는데

그 이유는

모호하고 불확실하게 말과 행동 했다가는

상대 국가는 그 모호하고 불확실한 부분을

나쁜 상상력으로 채울 수 밖에 없기 때문이고

그러면 불필요한 전쟁을 할 수도 있기에

외교는 최대한 상대방에게 상상력의 여지를

주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모든 국가 정보기관이 하는 일도

결국 모호함을 상상력으로 메워서

잘못된 판단을 하게되는 경우를

줄이는 일이 주임무 입니다)

이는 인간관계도 마찬가지 입니다

누군가 나에게 모호한 모습

즉 오해 할 수도 있는 말과 행동을

자주 보이면 그 부분을 나쁜 상상력으로

채울 수 밖에 없게되니 멀리하게 되고

멀리하지 못하는 경우

싸웁니다 즉 피를 흘리게 되는거죠

결국 내가 피를 흘리지 않는

최선의 방법은 솔직하며 명확하며

싸움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을

최대한 멀리하는 것입니다

이게 체계화 된 것이 도덕의 기본이고

도덕이 더 발전하면

단순히 싸움을 피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인간의 가능성을 더 넓게 하여

성인 또는 군자들을 양성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게 하는 겁니다

현대사회에서는

인간의 가능성.

즉 학교에서는 후자만 더 강조되는데

본질적으로

도덕의 역사란 흘린 피의 양입니다

생존의 기술이라 보면 됩니다

현대사회가

생존에 대한 절박함에서

멀어졌고

특히 한국은 행정력

즉 치안이 매우 좋은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도덕을 버릴 때 생명도 버려진다는 것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여자 분들이 그렇죠

오해를 받으면

상대방은 상상력을 발휘해

선을 넘은 것으로 판단하고

죽이러 온다는 것을 전혀 느끼지 못합니다

당신이 도덕을 버릴 때

상대방은 당신이 목숨을 내놓았다는 것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도덕을 버리면

강해지는게 아니라 빨리 죽습니다

게임이론이나

의사결정에 관한

수많은 이론과 실제사례들이 이를 증명합니다

페미니즘의 옳음을 증명하려다

사회적으로 피해를 입는 것도

일종의 피를 흘리는 겁니다

피를 많이 흘리면

결국 서로 룰을 정하게 됩니다

그게 도덕입니다

이미 수많은 피를 흘려서

정립된 도덕을 굳이 버린 후

또 피를 흘리고 또 룰을 정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어쨌건

그런 어리석음은 이미 저질러졌고

한남 줘패다가 한녀도 피를 흘리는 중입니다

또 한번 어리석음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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