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저도 싫어했던 과거의 기억이 있기 때문에 그 마음은 이해하지만

싫어하는 것에 당신들의 소중한 에너지를 소비하는 게 아쉬워요.

물론 잠깐 와서 혐오를 통해서 도파민을 채우는 것까진 그럴 수 있겠는데 요즘 보면 디스코드니 뭐니 하면서 열심히 싸우더라구요.

그런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여왕벌과 여왕개미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그냥 저 곤충들은 저런 특징을 가지고 있구나. 저런 삶을 살아가는구나. 라고 이해하고 넘어가는거에요.

한국여자도. 저는 그냥 곤충과 똑같이 바라보고 이해할 뿐이에요. 그럼 알고 있으니까 당할 일도 없고, 제 에너지를 쓸 이유도 없어요.

주갤러님 한국여자를 너무 싫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인간은 원래 이기적이에요. 

그래서 한국 여자 입장에서는 직장에서 힘든 일을 안하려고 하는것도,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것도, 남성혐오 심볼을 옹호하는 것도

전부 이기적 사고로부터 도출된 합리적인 행동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들을 곤충, 동물과 같이 바라보고 이해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