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관론이 가득한 디시에서 무슨 뜬구름 없이 낙관론이냐 하겠지마는 이유가 총 두가지인데


1. 한국은 난민 안받을 명분이 있음

탈북민이라는 난민을 받아주고 있기 때문에 이미 나라가 거대한 난민수용소임

유럽이 다문화 실패한 이유도 이민자 때문이 아니라 "난"민자 때문이다. 현지어를 배우고 현지취업을 한 이민자와 달리 난민자들은 이주할 지역에 대한 언어문화 이해도가 전혀 없음


2. 주변국가들이 조용한 편임. 그리고 지들끼리 안친함

유럽 오는 이민자들은 대부분 아프리카 식민지나 아랍 무슬림 출신들이라 "차별받는 흑인", "차별받는 무슬림"이라는 명분으로 지들끼리 뭉쳐서 시위하고 강도짓하고 슬럼가 만들기가 쉬운데

한국 오는 이민자들은 중국, 동남아, 구소련, 몽골 정도인데, 이 세 지역은 공통적으로 치안이 좋은 편인 나라들이고 종교색도 약하며 무엇보다 지들끼리 별로 안 뭉쳐다님.

또한 한국에 오는 외지인들은 특정 국적에 몰려있기보다는 다양하게 골고루 들어오는 편이다.

짱깨가 똥양판 무슬림으로서 변수이긴 한데, 어차피 한족은 한국 잘 안 오고(의외로 중국과 한국은 서로에 대해 아는게 별로 없음) 조선족도 절반이상이 한국으로 귀화해서 현재 중국 내 남은 조선족은 170만명 밖에 안된다.

심지어 요즘엔 중국 내에서도 흙동네인 연변을 떠나 중국 해안가로 튄다고 하니 조선족은 조만간 한국or한족에 동화되어 사라질 민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