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 망한 이유도 비처녀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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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 망한 이유도 비처녀 때문.앱에서 작성

주갤러(182.216) 2024.07.22 00:01:22

조회 224 추천 21 댓글 4

성경엔 처녀성을 강조함.

지난 한국 교회 설교에서도 혼전순결 정말 오래 많이 강조함.

교회에서 자라거나 오래 믿은 남자들은 그걸 당연하게 생각함.

성적으로 절제된 삶을 사는 거.

교회의 강한 여초사회에 굴복하며 살아가는 이유도.

이 여자들이 처녀이기 때문이고, 이 중 하나가

배우자가 될 가능성이 높으니까.

스무살이 되고 사회진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결혼 상대를 만남.

그때부터 책임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하기 시작 한다.

그런데 혼전순결을 지키는 건 뒤지게 어려움.

사실 손잡는 순간 섹스까지 상상함.

결혼하면 되니까란 생각에 절제가 풀려버림.

그러다 사고(교회에선)를 치면, 세상이 바뀜.

처녀는 없다.

이 사실이 머리에 강렬하게 박힘.

멀쩡하던 남자의 신앙이 한 순간에 무너진다.

처녀코스프레는 양반이고 나이트죽순이, 성매매 의심까지.

환멸감이 찾아온다.

그 중에 처녀가 누구일까 찾아보면.

교회에서 부모가 중역을 차지하는 정말 잘 사는집 아들 딸들.

그들은 이미 태중에 정해진것처럼 걔들끼리 결혼한다.

그러니 남자는 큰 돈까지 내가면서

교회에서 남아 있을 이유가 없다.

인생의 가장 큰 문제인 결혼이 해결 안 되니까.

다녀봐야 성경에 나오는 아름다운 결혼은 없다는 사실만 안다.

그래서 교회를 떠난다.

순간,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진 형들을 이해해 버리게 된다.

결론적으로

남자 성도 비율이 미친듯이 떨어지니 헌금도 줄어들고

교회자체가 축소될 수밖에.

그런데도 목사들은 여성도 인기 놓치기 싫어,

요즘 혼전순결 얘기 꺼내지도 않는 게 현실.

가난과 같은 고난은 신앙으로 넘을 수 있지만,

비처녀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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