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2054년.

멀지 않은 미래이다.

오늘은 김응우옌이라는 남자의 인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정말 식상하겠지만, 일단은 다들 알다시피 아빠는 주태남이고 엄마는 응우옌이다.

한마디로 아빠가 결혼 못해가지고 엄마 사갖고와서 결혼했다는 뜻.

김응우옌과 그의 친구들은 빌라촌에서 산다.

사정이 나쁜 친구는 반지하에서도 산다.

인생이 시작부터 하드모드였다.

대부분은... 대부분은 그랬다.

저기 같은학교 영우2세는 동탄에 15억 짜리 아파트 한채라도 가지고 있지

우리 김응우옌과 그의 가족들과 그의 친구들은 가지고 있는게 아무것도 없지는 않았다.

바로 물량이다.

오늘의 주인공 김응우옌의 아빠는 5평짜리 원룸에서 개같이 애새끼들을 싸지르기 시작해서 10명에 이르렀다.

일단은 주변인물들의 소개는 다 끝났으니 대한민국 나라 상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대한민국은 2030년 부터 동남아 튀기?혼혈?들로 인해서 나라 치안이 매우 혼란해졌고,

그로 인해 많은것들이 바뀌었다.

예로 든다면 순혈과 혼혈의 거주촌이 따로 있다던지,

집값의 차이는 당연하고

순혈들은 돈을 이용해 혼혈들을 운전수, 가정부로 고용하기 시작했다.

혼혈들의 삶을 우리 김응우옌을 대표로 설명해 보도록 하자.

우리 김응우옌은 오늘도 순혈촌으로 출근을 시작한다.

집이 가난해 중졸로 취업했다.

저기 고등학교를 다니는 영우2세가 있다.

오늘은 영우2세를 태우고 학교로 바래다주는 일상적인 스케줄이었다.

...................... 김응우옌은 오늘도 아빠를 원망한다..

그렇게 그런 세월을 지낸지 30년이 흘렀다.

나라는 동남아처럼 못살게 되었다.

이처럼 동남아 혼혈들을 들이게 되면 생기는 일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