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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여자애가 쓴 글인데 ㄹㅇ 무슨 세계노?

주갤러(39.113) 2024.08.07 10:27:13
조회 446 추천 6 댓글 5
														

17살 거리걷다가 연예인할생각 없냐고 명함받아봄
학교선배 일진오빠랑 술먹다가 아다따임

18살 공부잘하고 착한 훈남 남친에게 고백받고 사겼지만
걔너무 순진하고 돈도없구 재미도 없어서
투스카니 끌고다니는 21살 날라리오빠로 환승
*첫임신.. 낙태

20살 전문대 승무원과 입학
대학가면 놀아야지라고 클럽에서 알파메일들 만나기시작
이제 국산차따위 눈에안차

bmw 끌고다니는 20후반 훈남오빠랑
사귐 처음으로 명품지갑 선물 받아봄
오빠가 제주도랑 세부여행도 데려감
피팅모델일도 하기시작

*두번째 임신..낙태

21살 그 오빠는 바람펴서 헤어지고
방학때 친구따라 여의도 룸싸롱에 처음나감
#내돈내산 명품백도 사보고 
유럽여행도 가봄  sns에서 셀럽된 이기분
나 이런여자야
술취하면 바래다줄 외제차있는 훈남들? 여러명 있고
고딩때 사귀던 훈남남친 군대갔다고 편지왔지만
답장은 안함

22살 매일 술만먹고 남자만나고 공부안하다 보니
승무원시험도 떨어짐 

23살 에이 돈이나 벌자
룸싸롱다닐때 아는언니 권유로 강남 쩜오에서 일하기시작
역시 돈많은 동네라 노는물이 다르네

기업하나 운영하는 50대 단골이 너어무 매달려서
300받고 딱 한번 자줬지만 2차는 정말 안나갈거야

월세 70짜리 논현동 원룸으로 이사

23살 쩜오에서 친해진 새끼마담 언니가 텐으로 간다해서 따라감 
가게에서 성형하는게 좋겠다고 권유함
가슴이랑 코 살짝세움
안그래도 예뻤지만 웬지 더 예뻐진거같음

단골 사장님소개로 제약회사 광고도 찍음

월세70짜리 원룸에서 월세180짜리 청담동 고급빌라로 이사 집도넓어졌겠다
예쁜 페르시안 고양이 한마리 입양

24살 가게에서 에이스됨
대기업 전무님 성형외과 원장오빠도 가게만오면
나만 찾음 

니네들 검사따귀 때려봤니?
갑자기 상류층된 이기분

2차안나가고도 따블뛰고 월2천씩 찍지만
그대로 생활비와 명품 셀럽놀이 호빠에 다나가ㅠ

이제 호텔음식 아니면 밥먹은거 같지도 않아


26살  40초반 재벌2세급 오빠랑 사겼는데
일그만두는 조건으로 월 천씩 스폰받기로함
일주일에 두번씩 집에서 자고감
나름 사람괜찮아서 결혼할까 생각중

쉴동안 미래준비할겸 자격증이나 따볼까해서
책꺼냈는데 머리에 안들어옴

27살 결혼까지 얘기꺼냈던 그오빠는
23살짜리 다른 어린년으로 환승함

나쁜새끼.. 남은건 초라한 계좌잔고와 명품백 몇개
청담동 고급빌라서  다시 역삼동 투룸으로 이사

27살 쩜오 복귀
예전만큼 초에이스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직은 잘팔림
잘 안나가던 2차도 50씩받고
몇번씩 나가기시작  혹시몰라서 자궁에 루프(피임수술)도 박음

늘어나는 통장잔고를 보며 하루하루를 마감

얼마전에 증권사 다니는
트레이더 오빠말 듣고샀던 주식도 꽤올랐네


28살 쩜오 그만두고 쇼핑몰 사업시작했지만
망함.. 벌어놓은게 있어서 아직은 버틸만함

이생활접고 10억넘는 프렌차이즈 하나  가지고있는 친한언니가  내롤모델

가끔씩 아는 금수저 한1남오빠들 여행갈때 세컨으로 불려다님
2박3일 섹몇번 하고 200씩받음


29살 정기적으로 필러 보톡스 맞기시작
일본에 원정일하러 가볼까했지만 요새는 돈 안된다고함

이렇다할 스펙도 경력도없는 내게
그나마 남아있는 몸뚱아리와 미모는무기

이생활도 지겹고 진지하게 선자리 알아볼까
훈남 은행원 정도면 괜찮은데..


30살 결혼하려고 여기저기 다녀봤지만
나 한번 따먹고 버리는 한1남들만 넘쳐남

가게다닐때 나보다 못생긴언니는 이쁜이수술도 받고 과거세탁 잘해서 의사한테 시집 갔다는데
나는 왜이럴까 아씨 자존심상해


31살 늘어나는 빚..카드는 한도초과
생활비 다떨어져서 다니던 쩜오가게 마담언니한테 전화했지만 장사 잘안되니 다른곳 알아보라고 까임..

31살 이제 쩜오에서는 안받아줘서
급수떨어지는곳도 기웃거리기 시작했는데
도저히 강남아니면 내자존심이 허락을 안해ㅠㅜ

32살 선릉 오피에서 27살이라고 구라치고 몸팔기 시작 오피에서 오만 진상들 다만나고 멘탈 다털렸어

33살
필러 빵빵이를 아무리맞아도
메이크업으로 아무리 감춰도 패여가는 주름
성형했던 코도 내려앉고

지방아니면 갈곳이없네
변두리 풀사롱에서 작업복아저씨들 ㅈ빨아주며 일하기시작
그나마 이동네는 방세가 싸서다행이야


34살
코로나때문에 장사도 안되서 그가게도 나옴
매일 술만먹으면 눈물만 나와ㅠㅜㅜ

18살때 사귀던 그남친은
수소문했더니 회사잘다니고 결혼도 잘했다하던데
생각나..

 

잘지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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