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결혼의 양상을 보면 높은 연령대의 남성이 어린 연령대의 여성을

'쟁취' 하여 마치 트로피처럼 사람들 앞에다가 내세우고 자랑하는 양상으로 가고 있다.

이들은 결혼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고는 있을까?

사전적 의미로 결혼은 "쌍방간의 합의에 의해 생기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한국 남성에게 결혼이란 그저 결혼은 과업이고 부모님께 효도하기 위해,

혹은 후손새끼를 싸지르기 위해서 하는 행위가 먼저이고 사랑과 쌍방합의는 뒷전이다.

더군다나 외국인 여성과의 결혼을 하면서 상대방 국가 언어를 배우지 않겠다는 태도가 가장 큰 문제이다.

결혼생활에서 같은 언어를 쓰고도 다툼이 일어나는 것이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는 일인데

나중에 이런 오해와 다툼이 발생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손을 들어 아내의 뺨을 때릴 것인가?

아니면 아내보다 더 크게 윽박질러서 아내를 굴복시킬 것인가?

너희들은 결혼의 사전적 의미를 먼저 공부하고 나서 결혼을 생각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