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자주 못 들어올거 같습니다

저 자주 못 들어올거 같습니다앱에서 작성

미러링계정

2024.08.11 01:56:53

조회 278 추천 30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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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나는 여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인데

국제결혼은 제가 해본적이 없는 영역이라

많이 버벅이고 있습니다

특히 비자문제가 제일 가장 어렵고 짜증이 나네요....

그래도 이외중에 짜증한번 내지않고

내 삶의 평생 서포터가 되주겠다고

계속 응원해주고 감사하다고 해주는

이 여자를 위해서라도 힘을 내고있습니다.

짧은시간이지만 여기서

단지 한국여자들의 말을

성별만 바꿔 돌려줬을 뿐인데

피발작을 일으키는 모습을 보며

한국여자와는 정말 다른 이 여자를 보며

인생의 중대사인 결혼이라는 결심을

점점 굳힐 수 있었습니다.

저는 처음 주갤올 당시에

"친구로도 가치 없는 사람을 배우자로 들인 결과"가

어떤지 정말 무수한 사례들로 증명이 되었고

그렇게 살고 싶진 않았기에 믹타우를 추구했었으나

정말 조건이 아니라 나라는 사람을 사랑해주는게 항상 느껴지고

"평생 당신의 서포터가 되어주겠다."라는 말을

어떻게든 지키려는 모습에 마음을 바꾸게 됐네요.

이 시간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시차가 13시간 나는 여자친구와 결혼과 다른 많은 이야기들 나눈 뒤에 올리는 글이라 그렇습니다.

여자친구가 곧 다시 한국에 들어오면

계획한대로 결혼 준비를 진행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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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쟤들은 주작이니 뭐니 개지랄할게 빤히 보이는데

뭐라하던지 아무래도 상관없습니다.

나와 이 사람의 행복만 집중 할거라서요

다만 나의 소박한 소망이 하나 있다면

제가 하던 미러링을 주갤러분들께서

바통을 이어받아 꾸준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역지사지면 싸울일이 없다는데

고대로 돌려줬을때 상대가 찌증을 낸다면

지가 평소에 얼마나 짜증나는 생각과 말을 하는건지

알게 만드는 방법은 그것밖에 없거든요

꾸준히 멸한녀 하시고

꾸준히 국제결혼 하십셔

다들 행복하길 바라고 여러분들의 국결을 빕니다.

고정닉 7

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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