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공부 잘해야 성공한다:

영어유치원 -> 국제학교 -> 자사/외고 -> 서성한 상경



딱히 이룬건 없음, 현실에서 누가 알아준 적도 손에 꼽을 정도?

약대간 동생도 병신임

2)대기업/공기업/전문직이 최고다:

행정고시/로스쿨은 떨어졌다만, 대기업은 합격해서 좀 다니다가 나왔음



애초에, 내 재능과 노력으로만 성과가 올라간다는거 자체가 기만임.

시발 이거야 말로 조센 역대 전무후무한 최고의 기만이라 할 수 있다

전문직도 크게 다르지는 않음,
의사 ,금융감독원, 감사원에 있는 친구들, 생일에 축하톡 답장: 퇴사 고민중이다, 우울하다 술마지자

한은다니던 친구는 ㄹㅇ 나왔다.



3*)이건 조금 번외: 공부잘하고 좋은 직장다닐 수록 인성이 바르다.

대학친구 회계사형, 편의점에서 루팡질 하더라. 천원짜리를



4)돈 많으면 좋다:

돈 과시하는 졸부들이 왜 관종인지 앎? 안 그러면 세상에 아무도 관심 없어서임.



5)부동산이 최고다:

(투자의 경우) 같은 기간 S&P 수익률(세후)가 더 높고, 몇배로 돈 복사된 극값만 보면서 침흘림.

(살곳을 구하는 경우) 도곡동 사는 학교 후배가 신도시 사는 날 부러워하더라, 서울이랑 가깝고 차도 구매할 만한 환경이라고.



6)돈 아껴서 만든 시드로 부자될 수 있다:

통계 찾아봐라, 제일 많은건 증여

재능과 노력 그리고 운이 개입하는건 사업, 고소득전문직

시드충들,
뭔가 단단히 착각하고 있는데, 시드 모은다음 "투자로 뻥튀기 한다"는게 가정에 포함되어 있음

주판 튕겨서 계산한걸로 사고 팔고 따는게 천부적 재능인걸 모름 ㅋㅋㅋㅋㅋ

막말로 지금 부터 훈련해서 올림픽 양궁로 메달따는게 통계적으로 더 쉽다고 ㅋㅋㅋㅋㅋ

왜냐고? 양궁 매달은 올림픽마다 나온다 ㅋㅋㅋㅋ



저격하는 건 아닌데, 유튜브에서 희망을 팔면서 절약과 부동산을 믿는 광신도들 보니,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