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마트에서 물건계산하면서 기다리는데

뒤에있던 아줌마가 내물건에 막 손대면서 다 헤짚고

지물건 쳐 올리길래

'아줌마, 지금 뭐하는 짓이예요? 왜 남의 물건 멋대로 손대고 다 헤짚어놓습니까?' 라고 따졌는데



아줌마가 지가 뭘 잘못한건지도 모르고 존나 당당하더라

뻔히 쳐다보면서

'뭘 그렇게 쳐다보냐, 애새끼가 말버릇이 그게 뭐냐?'

라고 지랄하더라고



그말듣고 존나 빡쳐서

'씨발년이 쳐돌았나, 죽고싶어서 환장했나'

사자후 외쳤거든

그 당시에 마트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다 쳐다보던거 아직도 기억나네



그 아줌마 옆에 남편으로보이는 아저씨 한명 있었는데

키도 쪼매난게 아줌마한테 기죽고 사는게 보이더라고

내가 덩치가 있으니까 찍소리도 못하고 나랑 아줌마 눈치만 번갈아보더라 ㅋㅋㅋ



아줌마 저새끼가 남편한테 하던짓 나한테 하려다가

내가 죽일듯이 달려드니까 존나 쫄더라 시발 ㅋㅋㅋ

마트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막 와서 말리고

경찰차오고 난리도 아니였다.



김지영세대 이새끼들은 지가 맞지않을거라는

무언의 확신이 있나봐

확 마, 그때 죽탱이를 까버렸어야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