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의 친일과 항일 조직은 동학운동으로 거슬러 올라감

2차 동학운동이 대원군의 사주로 일어나고 이를 진압하기 위해

청나라군에 도움을 청하며 청나라군이 들어오고

청나라군을 견제한다며 일본군이 들어옴

또 각지에서 의병이 일어나 관군을 도와 동학군을 토벌하는데 참여했음

1차 봉기와는 다르게 2차 봉기는 명분이 없었음

1차때의 문제점은 조선 정부와 협상으로 어느정도 해결된 상황에서

뜬금없이 2차 봉기가 또 일어나 조선 정부는 통수를 맞은 상황인것임

대원군은 정권 탈취를 위해 여러번 반란에 관여했음

동학운동, 임오군란 같은 사건들뿐 아니라

직접적으로 고종을 몰아내고 다른 아들을 왕으로 세우려는 반란도 일으켰었고

고종의 개혁을 반대하고 고종이 부리던 외척세력을 테러, 암살했음

그래서 명성황후 시해후 조선, 일본 모두 공통적으로 대원군이 배후일꺼라 생각을함

어찌됐든 이때의 동학군과 의병의 악연이 일제시대까지 이어짐

동학운동이 상대적으로 계급이 낮은 사람들이 주를 이루었던건 알것임

조선의 계급제를 타파하여 신분해방을 위해 신분이 낮은 사람들이 일제의 조선침략에 협력했음 

이 동학 일파는 이후 친일조직을 결성해 조선이 일본에 합병되는걸 지지하는 여론을 일으키고

의병 집단은 조선정부에 충성하는 성격이라 이런 친일파들과 사사건건 대립을함

결국 의병 그룹은 합병에 반발하여 독립활동의 주체가 되었고

동학에서 비롯된 친일집단은 일본군을 도와 독립군들을 토벌함

일본군에 꼰지르는 정도가 아니라

일본군이 지원한 총기로 무장을 하고 국내의 독립활동가들을 죽이고 다녔음

친일파와 독립운동가를 살펴보면

친일파는 흙수저 천민 출신들이 많고

독립운동가들은 양반가문 기득권 출신들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