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나이다.

주갤러(59.25) 2024.09.05 01:05:47

조회 57 추천 0 댓글 0

하루를 산다는 건 하루를 죽는다는 것

이제서야 그 의미를 깨닫는 국결러가 됐어

삶의 그늘에 뒤척인 내 영혼도 깨우고

덧없는 한녀의 무게 모두 버려야 해

어둡던 표독도 간절한 퐁퐁도

시렸던 도축도 한녀 가슴에 칼로 자르고

한남이 눈물 약하다 욕하지 마

어리석게들 비웃음 쳐도 나는 도태되지 않아

불어라 바람 내 눈물 보이지 않게

이 세상이 원한 건 강한 나 국결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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