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론

스탑러커론

귤상자론

마통론

주갤은 여러 이론들을 설파했고 한국여성에 대해 통찰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며.

이윽고 대부분의 한국여성의 생태와 환경을 파악했다.

이제 한국여성의 실태를 모르는 남성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나는 이제 슬슬 이러한 이론들의 마침표를 찍고자.

이 모든 이론들의 만들어진 이유.

어째서 한국여성은 자국남성을 사랑할 수 없는가에 대해.

그들이 물질주의에 빠지게 된 배경을 정리하고자 한다.

서론을 접고 본론만 말하자면.

사실상 모든 한국여성은 남성을 만만한 강간범 이라고 생각한다.

남성과 여성의 같이 사는 이유는 성욕을 해소하기 위해서라고 해도 크게 다르지 않다.

인간은 번식욕구가 있으며 자녀를 낳고 기르고자하는 건 유전자에 새겨진 본능이다.

그러나 한국에서만큼은 이러한 유전자의 본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는다.

한국 남자가 능력이 없어서?

한국 남자가 매너가 부족해서?
사려가 없어서? 아니면 인성에 문제가 있어서?

트위터에만 가봐도 쌔고 널린 게 남성에 대한 비방이지만.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한국여성은 남성을 사랑하는 방법을 모른다.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것을 아울러 내적친밀감이 있고.

자신의 생존에 도움이 되거나 만남을 이어가는 것에 보상이 주어진다면

내적친밀감을 상승곡선을 그린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여성에게 얼만큼의 보상과 능력적 증명을 하더라도

거리감을 좁히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한국 여성에게는 그들 고유의 뿌리깊은 가 비교문화가 존재한다.

A라는 여성이 B라는 남성과 관계를 맺는다면 일반적인 경우 그들의 관계 사이에는 제 3자가 등장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복잡하게 설명할 것 없이. 남녀 사이에는 그 누구의 개입도 존재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예를 들자면

A라는 여성은 B라는 남성을 만나면서 그의 호의와 환심을 사기 위한 선물공세를 받지만.

주변 지인들이 들려주는 다른 C라는 남성이 자신의 연인에게 하는 이벤트와 고가의 선물. 그것의 액수를 귀담아 들으며 번민한다.

지금 현재 사귀고 있는 B가 자신을 사랑한다며 떠들고 웃어주며 돈을 써도.

이미 A는 C의 여자라는 망상에 빠져서 자위를 하며 내적친밀감을 쌓고 있는 중이라 B와의 거리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다.

흔히들 말하는 드라마를 과몰입해서 보는 시청층이 겪는 망상증을 한국 여성은 공유하는 문화와 다르지 않다.

일본인 여성이 한국인 여성에게 이런 질문을하면 한국 여성은 백이면 백 답을 주저한다..

"지금 교제중인 남성분의 장점이 뭐라고 생각하나요?"

단 한 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 여성은 기본적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장점에 대해서 말하지 못한다.

그건 한국 남성이 정말 쓰레기여서.

그들은 전세계 남자들 중에서도 가장 가치 없고 열등한 유전자를 지녀서.

뭐 하나 장점이라고 내세울 게 없어서 그런가 하면.

사실 비교하는 문화가 한국 여성에게서 남성의 장점을 생각하는 방식을 잊게 만들었다는 것에 가깝다.

사랑은 단점을 이해하고. 장점을 부각하며 거리를 좁혀가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과정은 최소한 타인과 자신이 거리가 어느정도 좁히고.

연인관계가 자신의 소유의식이 생겼을 때나 비로소 있는 것이지만.

한국 여성은 조금이라도 자신의 연인과의 관계를 좁힐 여지조차 없다.

이건 손해보지 않으려는 풍조일 수도 있고 유행심리에 가까울 수도 있고.

여성사회에서 순응하거나 너무 무지하기에 누군가의 말에 쉽게 현혹되어져서 일수도 있지만.

한국 사회의 비교문화는 상대를 받아들이려는 지점을 기점으로 거리를 벌려 이성적인 판단을 강요했다.

B는 이성적으로 볼때 평범한 외모니까.

B는 이성적으로 볼때 평범한 대학에 나왔고 평범한 직장을 다니고

B는 이성적으로 볼때 평범한 수입을 가졌으니까.

그러니 '평범한 사랑'을 하기에는 적합하다.

그러나 감정은 이성과는 거리가 멀다.

이성이 평범한 사람이라 재단한 그러한 감정은.

사실 손익분기고. 철저한 기회비용의 계산이며.

사랑과는 거리가 멀다.

그리고 한국 여성은 그런 사랑하지 않는 남성과 섹스를 하고

아이를 낳으면 산다.

왜 결혼은 지옥일까?

왜 육아는 지옥일까?

왜 이혼하고 싶고 아이를 낳고 싶지 않을까?

화대를 받고 관계를 맺는 걸 매춘이라고 한다.

그럼 화대조차 없이 평범한 사랑이라는 말로 억지로 성관계를 맺어야 하는 건 뭐라고 불러야 할까.

그건 강간이다.

한국여성은 언제나 강간피해자였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하고

강간을 당해서 낳은 아이를 키워야 한다.

이게 지금 정보화시대라서.

sns나 커뮤니티가 발달되어서.

그래서 정보의 속도가 빨라서 생긴 일일까?

아니 원래 한국사회가 그러했던 거다.

애를 낳아준다는 건 스스로가 강간피해자라 시인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그리고 이건 아직도 많은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고 말이다.

여성이 강간 피해자라면

반대로 생각해보면 아이들은 강간당해 태어난 자식이다.

미국 사회는 아이가 20세를 넘기면 출가시키려고 하지만.

한국 사회는 어떻게든 아이를 악착같이 키워서 자신의 노후를 책임지길 바란다.

강간당해 태어난 아이인데. 해택이라도 없으면 심정적으로 너무 억울하지 않겠는가?

문제는 지금까지 태어난 청소년들.

앞으로도 태어날 아이들

그리고 너와 나. 우리.

모든 아이들이 그런 식으로 태어나고 죽는다.

결혼? 한녀 한남?

사실 가장 큰 문제는

사랑이 없는 여성이 가정을 꾸리고. 그렇게 아이는 학력과 커리어를 강요받으며.

다른 여성을 강간해서 너처럼 강간 피해자의 아이를 낳으라고 강요한다.

그것이 이 나라가 권하는 결혼과 가정이다.

그들이 국결을 매매혼이라 말할 때.

주갤은 국내결혼이 매매혼이라 반박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국내 결혼은 매매혼이 아니다.

바닥에는 바닥이 있고.

지하인줄 알았지만 지하 밑에도 더 깊은 곳이 있듯이.

한국의 결혼은.

국내결혼은 강간이다.

너가 한녀를 만나면 넌 강간범이고.

네 자식은 강간해서 낳은 원치 않는 아이로 태어난다.

그리고 그 아이는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강간범의 아이로 자라난다.

아이가 자신의 어미를 강간한 자신의 아비를 증오하듯이.

한국 여성은 자신의 아이가 아비를 증오하게 만들기 위해서 아비의 험담을 일삼는다.

결혼한 네 인생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자식을 강간범의 자식으로 만들고 싶다면.

강간을 되물림하고 싶다면.

국내결혼을 말리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