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mu.wiki/w/%EC%88%99%EB%AA%85%EC%97%AC%EC%9E%90%EB%8C%80%ED%95%99%EA%B5%90%20%EB%8C%80%EC%9E%90%EB%B3%B4%20%EC%82%AC%EA%B1%B4

은 숙명여대 대자보 사건.

숙대에서 교내에 게시한 대자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병림픽 남혐 롤링페이퍼)에 '한남을 모두 죽인다. 한남의 눈을 찌른다.' 등의 혐오 표현 난무.

이에 학교의 공식 활동으로 숙대 견학중이던 경인중 학생들이 '응 A(여자 가슴크기가) / 너도 존못(한남이 못생겼다는 글에 달린 댓글)' 등의 낙서를 함.

숙대 총학에서 피기둥 뽑아내며 경인중에 사과를 요구하고, 역시 스윗 좆팔륙 천지인 중학교 측에서 공식적으로 사과함.

여기에 의기양양해진 총학측에서 사과를 안 받아들이고 공론화 시키는 동시에 관련자 처벌을 학교측에 재요구함.

그렇지만 막상 공론화되자, 일반 시민들은 '남자를 죽이는 게 성평등이냐 / 약자(중학생) 혐오는 너희들이 하는 게 아니냐'라며 여론이 불리하게 돌아감. 결국 경인중 측에서도 관련자 처벌을 거절하는 동시에 경인중 교감이 숙대 회장과의 통화에서

'현재 여론이 숙대에도 안 좋게 돌아가고 있으니 그만 만족하고 돌아가시오.'

라는 을지문덕이 우중문에게 쓴 편지급의 조롱을 시전.

사실은 기싸움/강한척은 있는대로 하지만 마음은 그 지방덩어리 육체만큼이나 흐물거리는 20대 초중반 계집에 불과한 숙대측에서 저 말 한 마디에 KO당하고, 곧바로 유야무야 사건을 마무리함.

물론 강남대 인분교수/고려대 의대생 윤간사건 등 학교마다 흑역사 한둘씩은 있지만, 대부분 개인에 책임이 있는 성격이 강한 반면, 저 사건은 무려 익명의 숙대생들이 중딩들과 키배를 떠서 처발리고, 총학까지 나섰다가 역관광 당한 진귀한 케이스임.

또한 역시 페미하는 년 치고 지능 좋은 년이 없다는 훌륭한 모범사례이기도 함. 다시 말하지만 원래 대자보를 보면, 공론화를 시킬 경우 여론이 본인들에게 유리하게 흘러갈 거라는 생각 자체가 어디서 기어나왔는지 모를 정도로 병신글 자체임. 틀림없이 총학 학생 10명 가량 모여서 전략회의를 했을텐데, 거기서 한 명도 그런 사실을 못짚었다는 게 ㄹㅇ 코미디.

한편으로, 당시 숙대생들이 90년대 중후반생 정도였을텐데, 그래도 그때에 비하면 지금 페미들은 많이 순해지긴 했다.

결론: 한녀 중에서도 최악의 세대는 90년대생. 마통론, 도축론, 이누야스론, 마약론, 성병 폭증 등 모든 주갤 이론의 당사자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