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 못 생겼다고 까는 글이 아니다. 

여자는 남자에게 기생하기 위해서 최적화된 생명체다. 

다만 여기서 유일한 약점이 하나 있는데 여자도 잘 생긴 남자를 좋아한다는 점이다. 

사실 이게 약점이라기 보다는 당연한 건데. 원시시대에는 잘 생긴 남자는 건강하고 착한 남자다. 왜냐하면 부족 사회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건강 뿐만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남자여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돈을 잘 버는 것은 교활하고 원시시대에 전혀 필요 없는 두뇌 능력을 가진 남자들이다. 이런 남자들을 여자들이 본능적으로 좋아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생존을 위해서는 이런 남자를 잡아야 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을 여자는 이성적으로 잘 안다. 하지만 감성적으로는 잘 생긴 남자가 너무 좋다. 

그래서 잘 생기고 (현대 사회 기준으로) 능력이 없는 남자와 결혼한 여자들은 도태 되어 수가 줄어든다. 

그 결과 여자의 눈은 매우 높아진다. 상위 0.001프로 이하의 남자는 그냥 똑같은 생명체일 뿐이다. 다만 이런 남자들에게 성욕을 느끼지 못 한다. 

이런 상황에서 남자들의 외모의 수준을 급격하게 떨어진다. 왜냐하면 좀 못생겨도 결혼 하는데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더 못생긴 남자들이 많아서 좀 못생기면 훈남이 된다. 

여기서 0.001프로 급의 잘생긴 남자가 있으면? 

여자들은 무장해제가 된다. 맨날 감자만 먹던 여자가 어느날 초코케익을 한입 물게 되면? 

미치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