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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갤문학) 지옥에 떨어진 노괴. 앱에서 작성

주갤러(106.102) 2024.09.18 22:51:04
조회 5746 추천 218 댓글 157
														

[추천과 댓글 부탁한다. 개념글 좀 가자.]



죽은 자들을 심판하는 열 개의 지옥을 관장하는 염라대왕.


오늘도 그의 앞에는 수많은 죄인이 저승의 판결을 받기 위해 끌려왔다.


“이 살인자는 사람을 죽이고도 평생을 반성하지 않았다. 이런 쓰레기는 팔열지옥으로 보내서 불로 태워버려라.”


팔열지옥, 일반 지옥이 커피라면 가히 에스프레소 급은 된다고 할 수 있는 최악의 지옥이다.


“잘못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부디 용서해주십시오, 한 번만! 한 번만 기회를 주십시오!”


죄인은 어떻게든 지옥에 끌려가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손톱이 빠져서 피가나든 말든 상관없이 바닥을 꽉 붙잡았고.


이빨을 땅바닥에 박아서라도 끌려가지 않기 위해 발버둥 쳤지만.


저승의 악귀들에 의해서 결국 지옥으로 내던져졌다.


그리고 다음에는 살았을 때 주갤에서 날뛰던 김노괴가 염라대왕 앞에 끌려왔다.


“아이고, 대왕님! 저는 죄가 없습니다!”


염라대왕의 얼굴이 마치 지옥처럼 붉게 타올랐다.


“네 죄가 무엇인지 정녕 이 업경을 보고도 모르겠느냐?”


업경에는 김노괴의 죄상이 그대로 비춰졌다.


평생을 성실하지 않게 살아온 죄, 여자로서 현숙한 아내가 되기보다는 음란하게 성교에만 취했던 죄, 부모에게 불효했던 죄 등등.


그리고 마지막에는 자기가 성적 쾌락에 취해서 생긴 아이를 낙태하는 장면이 그대로 나왔다.


사지를 찢어 죽이는 참혹한 장면.


염라대왕은 그 모습을 보고 미간을 찌푸렸고, 저승 판관들마저 헛구역질을 했다.


“저게 어찌 사람이 할 짓이란 말이냐? 으웩.”


저승법정은 김노괴의 악질적인 죄과에 의해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상태.


“마지막으로 묻겠다. 김노괴, 너한테 죄가 없느냐?”


김노괴는 당당하게 답했다.


“한국 여자 여혐하기 바쁜 대한민국에 태어나서 여자라는 이유로 차별받은 것도 억울한데, 대체 제가 왜 고작 세포덩어리 하나 뗀 걸로 지옥에 가야합니까?”


염라대왕은 목뒤가 당겨오는 게 느껴졌다.


지옥에 여러 망자가 있다지만 요새 망자들은 미쳐버린 게 틀림없다.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성불이나 해버릴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물론 자신은 성불할 수 없는 신이라서 불가능한 일이지만.


“한국 여자로 태어나서 너무 힘들게 살았으니까 지옥이 아니라 극락에 가야 하는 거 아니에요? 그리고 그 세포덩어리 죽인 게 미안해서 부동명왕경 같은 것도 들으면서 마음 다스렸는데, 나 정도면 극락 가야죠.”


김노괴의 진심이었다.


한국여자로 태어난 덕분에 자기는 공부를 하나도 안 하기는 했지만 지방대에 가게 되었다.


취업준비 대신에 남자들 맛보느라 취업을 못했다.


중소기업 경리로 취직하고서는 대기업, 전문직 남자들 허리 위에서 아양떨기 바빴다.


이렇게 된 건 자기가 남자로 태어나지 못해서였다.


“...... 아기야, 너는 어찌 생각하느냐?”


김노괴는 어이가 없었다.


세포덩어리 따위가 어떻게 사람 말을 알아듣겠는가?


그러나 김노괴의 뒤에는 분명히 아기가 있었다.


“엄마 나빠요. 엄마 때문에 아팠어요... 엄마가 나를 죽였어요.”


염라대왕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졌다.


“...... 어떻게 인간 가죽을 쓴 짐승이라고 해도 자기 자식을 그리 처참하게 죽일 수 있단 말이냐. 키울 형편이 되지 못했더라면 아이를 낳고서 고아원이라도 보내야 하는 것이 아니냐?”


한 방울 더 떨어졌다.


“아이를 그리 죽였으면 죄책감이라도 있어야 할 터인데. 죄책감조차 없구나. 대체 한국은 어찌 된 나라란 말이냐.”


한국은 이미 여자들이 태아령때문에 썩어버린 나라다.


그래서 원래는 남자들이 결혼해서 자식을 낳지 않으면 후사를 잇지 않은 죄로 엄히 심판했으나, 20년 전부터는 이건 그냥 봐주기로 했다.


좋은 여자 찾다가 저런 여자 만나서 팔자 말아먹는 걸 걱정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


그리고 지장보살은 비슷한 사례로 흑암지옥에 들어간 남자들을 계속 건져서 인간으로 환생시키거나, 죄값을 줄여주었다.


“대홍련지옥으로 보내라. 요새 지옥이 이런 미친 나이든 요괴때문에 사람이 넘쳐난다고는 하나, 어쩌겠느냐?”


그 말과 동시에 우두, 마면이 직접 김노괴를 포박해서 대홍련지옥으로 끌고 갔다.


그리고 염라대왕은 아이와 김노괴 사이에 이어진 인연의 끈을 끊으려 했다.


“아이야, 너는 죄가 없으니 여기서 지장보살님을 기다리거라. 그분이 너를 극락으로 보내주실 거다.”


김노괴에게 말할 때와는 다른 자애로운 목소리였다.


“엄마 품속이 좋아요. 엄마한테 사랑받을 거예요.”


그 말을 마지막으로 아이는 김노괴에게 억지로 안겼다.


**


우두, 마면은 김노괴를 데리고서 대홍련지옥으로 들어갔다.


절대영도, 공기 아니 원자마저 얼어붙는 극한의 추위.


김노괴는 그곳에서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여자들과 고통받았다.


온몸의 세포는 0.1초도 안 되어서 모조리 얼어붙었고, 그 모든 고통이 온몸을 타고 전해졌다.


얼어붙는 통증, 뜨거운 불에 데이는 작열통, 사람이 베고 찌르는 듯한 아린 고통.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고통과 상상할 수조차 없는 모든 고통이 느껴졌다.


그러나 공기조차 얼어붙은 이 곳에서는 비명소리조차 낼 수 없었다.


우두와 마면은 이 광경을 보고서 한숨을 내쉬었다.


“...... 아이는 무슨 죄인가?”

“지장보살께서 아이는 돌보시네. 자기를 버린 어미를 선택했더라도 지장보살님이 보호해주고 있어. 웃고 있지 않은가?”


그 말대로 김노괴가 낙태한 아이는 미소를 짓고 있었다.


어미의 품에 있다는 안심감 하나 때문에.


반면 김노괴는 계속해서 몸이 터지고 재생되고, 얼어붙었다.


얼어붙은 다음에는 바퀴벌레 같이 생긴 이상한 벌레가 그녀의 몸을 갉아 먹었다.


잘근, 잘근, 잘근.


이 고통과 끔찍한 광경은 김노괴의 눈에 똑똑히 들어왔다.


이제야 죄를 뉘우쳤으나, 그 외침은 지장보살에게도 닿지 않았다.


김노괴는 그렇게 끝없는 고통에 놓이게 되었다.


그리고 이 지옥에는 놀랍게도 수십만이 넘는 김노괴들이 아이와 함께 있었다.


흔히 주갤에서 ‘노괴’라고 불리는 이들의 말로였다.


이 광경을 보면서 우두가 탄식했다.


“세상이 어찌 이리도 잔혹한가. 부디 죄 없는 아이들에게는 안식이 주어져야 하는데.”


**


외전 격 이야기. [안타까운 아이들을 위해 써봄]


김노괴가 지옥에 떨어져서 고통받고 있을 때, 또 다른 여자가 염라대왕의 앞에 무릎꿇려졌다.


그 여자도 동일하게 태자귀라 불리는 태아령을 끌어안고 있었다.


염라대왕이 그 여자를 내려다보고 물었다.


“네 죄가 무엇이냐?”


김노괴와는 달리 솔직히 답했다.


“저는 제 아이를 죽인 살인자입니다.”

“아이를 죽인 년이라는 거냐.”

“예.”

“이유가 있느냐?”


또 다른 여자는 김노괴와 달리 억울함을 호소하지 않았다.


“젊었을 때 쾌락만 추구하다가 아이가 생겨 방해된다 여겨 낙태했습니다. 그때는 그게 당연한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뼛속깊이 후회합니다.”


염라대왕은 자기 손에 든 판결봉을 들었다.


“쏟아진 물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다. 죽은 자는 살아돌아올 수 없으며, 한 번 지은 죄는 영원하다.”


또 다른 여자, 한림이 답했다.


“예, 그러니 이 년은 지옥으로 보내주십시오. 거기서도 죗값을 다 못 치르겠지만...”


염라대왕과 저승 판관들은 속으로 감탄했다.


100만 명이 매해 낙태되는 한국에서 낙태를 죄로 인식하고 벌해달라고 하는 여자가 있다니.


이건 마치 눈먼 거북이가 바다 위에서 연꽃위로 올라오는 것만큼이나 드문 일처럼 보였다.


“한 가지 부탁이 있습니다.”


드문 일을 경험한 염라대왕은 그 청을 허락했다.


“저승차사께서 저 같은 년이 죽으면 아이도 지옥에 따라간다고 하셨습니다. 아이는 죄가 없으니 극락으로 보내주십시오.”

“네가 빌고 싶은 소원이 그게 전부 다이냐?”

“자기 자식을 죽인 년이 어찌 지옥행을 면하겠습니까.”


염라대왕이 고개를 끄덕였다.


죄를 뉘우쳤다고는 해도 죄는 죄.


“원래라면 대홍련지옥에 보내야 하나. 그 형을 경감하여...”


그 말에 한림에게 안겨있던 아이가 땅을 딛고 일어나 걷기 시작했다.


걸어가기 시작한 아이는 염라대왕의 멱살이라도 잡을 기세로 항의했다.


“우리 엄마 안 나빠! 엄마가 나쁜 짓을 하기는 했어도 평생 내 생각하면서 다른 동생들한테도, 아빠한테도 잘해줬어! 아저씨가 뭐라고 엄마를 지옥으로 보내?!”


저승판관들과 저승사자들이 경악했다.


염라대왕은 저승의 신이자 왕.


그의 권위에 반박하는 것은 곧 지옥 가고 싶다고 환장했다고 선언하는 꼴이니까.


“엄마는 나쁘지 않아! 엄마 평생 아파했어! 엄마 지옥 보낼거면 내가 갈 거야!”


아이는 염라대왕 발밑에서 울면서 굴러댔다.


저승차사와 판관들이 서둘러 아이를 떼어내려고 했다.


아무리 저승의 왕이라지만 염라가 저 아이를 지옥에 보내는 건 막아야 하니까.


그리고 한림이라는 여자한테 판관들이 아이를 안겼다.


“제발 좀 달래! 이러다가 아이까지 지옥으로 떨어지게 생겼다고!”


한림은 아이를 지극정성으로 달랬다.


엄마는 잘못했으니까 지옥으로 간다고, 엄마 없이도 잘 살라고.


여태까지 낙태하고 반성도 안 하던 노괴들만 보던 판관과 저승사자들도 눈물을 흘렸다.


모성이라는 게 멸절된 줄 알았던 나라에서 이런 모성애라니.


이 여자가 지옥에 떨어지면 탄원서라도 써주기로 마음먹었다.


“...... 엄마 없이도 잘 살아야 해. 엄마가 미안해.”


염라는 이 광경을 보고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아니 꺼내지 못했다.


죄를 저리 뉘우치고 있는데다가, 아이까지 용서했는데 자신이 처벌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가?


‘빌어먹을 지장보살님은 대체 왜 안 오는 거야?’


평상시에는 지옥에 있는 참작 사유가 조금이라도 있는 죄인들한테 설법해서 성불까지 시키기도 하는 양반이 진짜.


“...... 하, 진짜 왜 그러는 거야.”


염라대왕은 고뇌에 잠겼다.


그러고 한참을 고민하고서 물었다.


“죄인은 평생에 걸쳐 죄를 뉘우쳤느냐.”

“뉘우치고 뉘우쳐도 모자랐습니다.”


염라대왕이 아이를 안아들었다.


“네 아이는 이미 충분하다고 하는구나. 그런데 내가 너를 어찌 벌하겠느냐?”


안아든 아이를 어루만지는 모습.


그 모습은 더 이상 저승의 심판관이 아닌 마치 보살과도 같았다.


“그러나 죄는 씻어야 하니. 너는 아이와 같이 극락으로 가거라. 전생에서 못 베풀어준 사랑을 한없이 베풀어라. 이게 내가 내리는 벌이다.”


그러고서 염라대왕은 극락 문을 열어버렸다.


“다른 죄인들이 보기 전에 얼른 들어가거라.”



대략 이렇게 해서 주갤문학 낙태령 시리즈는 끝임.


원래는 노괴가 지옥가서 고통받는 거만 쓰려고 했는데, 해피엔딩을 안 쓰면 너무 마음이 아플 거 같아서 썼다.


태아령은 뭔 죄냐 시발.


쓴 놈 생각해서 추천과 댓글 좀 달아줘라.


주식 이야기: 국장은 국민연금도 손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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