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지금 너가 살아가는 인생에서는 태아령 때문에 발목 잡힐 일은 없으니까

태아령은 자신을 죽인 엄마를 꼴에 엄마라고 원한 보다는 집착이 강하다.

너한테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경우는 없다는거지

근데 강한 집착이 원한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임산부라면 유산하거나 사산아로 세상 밖을 볼거임

이런 경우에는 어쩔수 없이 유산을 피할수 없다고 함

먼저 죽은 태아령이 외로워서 형제를 데려간다는 개념이래

근데 이것도 유산 한두번 하면 다음에는 무사히 출산함

근데 그런 애들의 수명은 남들보다 수명이 짧데

단명 할 팔자를 타고 나는거지

그리고 그 아이가 서서히 커 갈때도

낙태 당한 태아령은 엄마 뱃속에 붙어 있는 상태래

이건 성불 절대로 못시킨데 죽어서 같이 성불한데

근데 여기서 문제임 성불해서 저승에 가면

그 태아령들이 뱃속에서 주렁 주렁 붙어 있고

그것을 죄악으로 친다고 함

업추지옥 생전 삶에서 지은 죄악에 대한 무게를 잴때

태아령의 원한이 죄악의 무게에 추가되어서

지옥행은 무조건이란다..

근데 어차피 이승에서는 다 살고 저승에서 심판 받는거라

무서워 할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