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페미 원조녀 발견(허난설헌)

조선시대 페미 원조녀 발견(허난설헌)앱에서 작성

ㅇㅇ(211.235) 2024.09.22 11:30:10

조회 148 추천 1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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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냐면 홍길동 쓴 허균누나 허난설헌...

1.명문중의 명문가이며 승지벼슬을 지낼 정도로 학문이 출중한 안동김씨 김성립에게 시집감.

2.살림은 도외시하고 시를 짓고 책을 읽음.ㅋㅋㅋ시어머니가 어이없어 잔소리하자"여자로 태어난것이 후회스럽구나 "시전 ㅎㅎㅎ

3.남편도 허난설헌에 질려 집을 나가 기방에가서 놀면서 지아예 들어오질 않음 ㅋㅋㅋ

4.그러자 간곡히 남편기다리는 착한 아내모드의 시를 지어 지 남편 쓰레기 만들고 디스함.ㅋㅋㅋ

5.아들 딸 돌림병으로 잃고 셋째마저 유산함

6.여자로 태어난것.조선에서 태어난것.김성립과 혼인한것을 가장후회한다고 말함 ㅋㅋㅋ

이정도면 칠거지악 만렙인듯 ㄷㄷ

7.결국 27살에 자기가 지은 시 다 불태우고 요절

요즘 페미랑 너무 비슷하지 않냐? 와 ..조선시대에 시어머니랑 싸우고 남편원망하고 여자로 태어난게 죄요 ...조선에서 태어난게 불행드립까지...

ㅋㅋㅋ 명문가라 저런 며느리 저렇게 살아도 봐줬지 성격있는 집안이었음 허난설헌 남편한테 뒤지게 쳐맞고 쫒겨났을듯..

저런 여자 안쫓아 내고 그냥 남편이 집에 안들어옴..와..남편이 천사네 ...

책읽다 조선시대 페미녀 원조보니 발견하니 요즘 메갈들 보는거 같아 기분 좃같다...

고정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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