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교사인데 부부교사고 아내 출산이라 휴가중이니까
교사가 시간 남아돌아 디시한다고 ㅇㅈㄹ하지말고

주갤분들 진짜 교사를 왜 이렇게 미워합니까

저도 디시 하는데 진짜 스트레스 많이받네요

연봉 솔직히 다  까발려져서 조금받는다고 하면 어짜피

자료조사해서 공개저격할테니 솔직히 넉넉히 받는다고

인정합니다 근데 그게 잘못입니까?

막말로 부러우면 님들도 지금 교대 2등급이면

들어오니까 다시 시험보고  오세요 안말립니다

근데 지금 to적어서 대기 기간 길다는건

염두해두시고요

교사 쉽지 않습니다

물론 님들도 어렵겠죠

근데 이건 아셔야할게

요즘 교사들 예전 교사들 처럼 학생

막 대하고 그러면 물론 경고만 받는정도지만

그래도 스트레스받습니다 그래서

옛날 처럼 애들 죽어라 패면서 쾌감 느끼는 그런짓 이젠

상상도 못합니다 저도 학창시절 고등학생때

친구들이 교사에게 싸대기를 맞는 것도 봤는데

지금은 상식밖의 일입니다

이렇게 세상이 바뀌고 교사들은 학부모와 학생들과

잘지내려하는데 갈수록 인식이 나빠지는게

여기 디시인사이드가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어디다 쓸까 하다 여기가 제일 활발해보여서 글남깁니다

제발 착하게 살고 자신의 가진것에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이 됩시다 우리가 뭐 거창한거 바라는게 아니에요

최소한 상식! 상식선에서 행동하고

학부모와 학생이 선생님들과 서로 "윈윈(win win)"하는 사이가 되길 원합니다

그럼 여러분들 기운내시고 힘찬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