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도 전에 요약 - 12년동안 4억8천해처먹음

13년도?에 첫째 생겨서 아버지 회사 바로 그만두고

애기 돌지나니까 바로 어린이집 맡김

첫째5살되니까 둘째 입갤~

2024년 지금까지 안나옴

그와중에 아버지는 생활비 보태준다고 매달200만원씩 누나한테 줬음

그리고13년도부터 24년도까지 회사비품사라고 줬던카드 반납안하고 이걸로 매달100~200만원씩 긁어댔고

필요한 가구, 모자란생활비 죄다 그걸로 충당한걸 최근에서야 회계정리하면서 알게됨....

13년도부터 지금까지 12년동안 매달200만원+카드130만원씩 긁은거 치면 매달 대기업월급을 그냥타간거임..

1년에 3960만원, 12년동안이니까 4억7520만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레전드다...

그래놓고 뭐가그리 잘났는지 회사일 힘들다고 도와달라고하면 피곤하다고 애둘키우는게 장난이냐고 그럼..

이거 느낌이 그냥 친정집 식구들 전부 ATM으로 취급하는 느낌이다

원래는 애기 첫째 유치원집 가면 나온다 해놓고 유치원집 갈때되니까 둘째 입갤 ㅋㅋㅋ

둘째 유치원다닐때 되니까 애가 둘이라고 일다까먹었다고 못나오겠다함

이번추석때는 어머니랑 누나랑 싸웠는데 가관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는 애가 둘인데 관절염에 허리디스크있는 어머니가 애기들 안봐준다고 불만이고

이번에 자기 생일 안챙겨줬다고 싸웠다함

카드 갱신안해준것도 서운하댄다..

우리집은 1년에 제사가5번인데 (명절제외) 이 기간 단한번도 와서 도와준적없고

회사에서도 자발적으로와서 근무한적없다.

하지만 회사 직원명부에는 올라가있고 매달 200만원씩 보내줌...

돌아오는건 원망뿐인데 도대체 누굴위해서 저돈을 줬나?

내가 아플때 사무실도와달라했을때, 아버지 응급실갔을때도 피곤하다 친구랑 약속있다 들여다 보도않던년인데

이년이 도대체 사람인가싶다

지금은 여기 나와있는 전형적인 퐁퐁남 가족처럼

애들 학교보내고 조리원동기,유치원 어머니,학부모들이랑 낮에 커피먹고 수영장가고 헬스장가고 요가가고 

뭔놈에 삶이 존나 그리 여유로울수가없음

회사 나오라고하면  그저 바쁘다 ㅋㅋㅋㅋㅋㅋ

답이없다................ 이건 철이없는게 아니라 소시오패스처럼보임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