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하면 22살 이전 여자들은 선한 편이다. 못 생겼어도 어느 정도 선함을 가지고 있다. 

반면 22살 이전의 남자들은 오만하며 충동적이다. 자기 객관화 자체가 안 되어 있다. 특히 요즘은 학교 폭력이 사라지면서 찐따 새끼들도 주제 파악을 못 하고 나댄다. 예전에는 강한 남자가 이러한 악의 씨앗을 초기에 잘라 버려서 거세 시켰다. 

그런데 22~25살이 되면 여자들은 흑화된다. 여성호르몬이 적게 나오는 이유도 있지만 여성 호르몬을 나오게 만드는 남자를 만나지 못 하고 나쁜 남자들에게 이용을 당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잠깐. 응? 여자가 이용을 당한다고? 그럴리가.. 라고 생각할 수 있다. 너가 찐따인 경우에 말이다. 

생각보다 많은 남자들이 여자들을 이용하고 먹튀하고 뭐 이런다. 이들의 목표는 그저 성관계이기 때문에 온갖 감언이설로 속인 후에 먹고 버린다. 이런 경험을 당하면 여자는 더욱 빨리 흑화 된다. 

남자는 25살이 넘으면서 약해진다. 정확하게 말하면 자기가 좆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그 동안은 주제 파악을 못 하고 깝치고 다니다가 안정망이 사라진 사회에서 자신이 얼마나 나약하고 초라하고 무의미한 존재인지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