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워서,겁나서,막연해서

 한국서 사는건 안어렵냐?? ㅈㄴ게 긴 노동시간(대기업 , 전문직도 소수 빼고 동일 의마스들도 까면 결국 9 to 20 일하고 돈은 지들 아내가 다 씀 본인은 일만함)

그나마 살만한 대기업 전문직 진입장벽은 그냥 헬조선 그 자체인데 왜 외국에서 사는게 단순히 어렵다고 망설이냐 비교하면 한국이 더 어렵다

외국 나가서 새로운 문화, 환경에 적응해서 사는건 당연히 겁나는 일이긴 한데 한국에서 한녀, 똥86, 영포티, 물소, 인싸호소인 이랑 사는건 안무섭냐?? 한국이랑 비교해 봐라 외국 나가는건 당장 겁나는거지만 한국 사는건 너를 50년간 겁에 질리게 할거다

원래 사람들이 별로 가지 않은길을 가는건 당연히 막연한거다 한국에서도 처음에 드론이 들어왔을때 처음 드론 배운사람들은 장난감 같은 이걸로 뭐가 될까 굉장히 막연한 기분이였을거야  하지만 하나하나 해보다 보면 자기한테 맞는 방향성이 분명히 보일거라고 믿는다 막연하다고 겁낼거나 불안해할거 없다 중요한건 뭔가를 하는거다

그래 뭐라도 좀 해라 외국어 배워라 워홀이라도 가라 1년 아니여도 3달이라도 나가보고 어학원을 가든 대학을 가든 너가 판단하면 된다 분명 할 수 있다

그말이 하고 싶었음 ㅇㅇ

그거 싫으면 얘네랑 50년동안 같이 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