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런지는 알겠는데.....좀....여자한테 화를 낸다기보다는 자기 자신을 가꾸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짚신도 짝이 있다는데 설마 너 좋다는 여자가 한 명도 없다는 게 말이 됩니까.....

마음은 이해가 되고 외롭고 서글퍼서 그러는 거 잘알겠는데....
현실을 증오하고 자신을 미워한다기 보다는 조금이라도 스스로를 가꾸려고 노력하는 게 더 낫잖아요....
(스스로도 힘들잖아요...)


매일 자신감없이 땅만 쳐다보고 눈치만 보면서 상처받은 맘 인터넷에서 푼다기 보다는 나에게 맞는 운동(수영, 헬스, 탁구, 배드민턴 등등)을 꾸준히 한다던가,
하루에 한시간 씩이라도 취업공부를 해본다던가(처음엔 한시간이라도 나중에 서서히 시간을 늘리면 됩니다.) 라는 식으로 하나하나씩 천천히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가 좋은 여자가 나타나고 그 이전에 좋은 사람들이 하나둘씩 나타날지 어떻게 압니까....


처음엔 힘들어도 익숙해지면 괜찮아요...
나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면서 살다보면 언젠가 기적처럼 나타나 줄지도 모르니까요...
나를 믿고 사랑하고 또 내가 믿고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행복하시기를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