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 결과가 있다

1. 2주안에 아군 승리

2. 우러 전쟁처럼 피폐화

3. 아군 패배

이중에 가능성이 높은건 아군 승리과 장기적 피폐화다

1. 아군이 2주안에 승리하는 경우가 오히려 가능성이 낮지 않은데 이때는 군인의 사망률이 민간인과 비교해서 크게 높지 않을 수 있다

운이 좋은 경우 꿀빨다 전쟁 끝날 수 있다

이때는 징집 거부해서 감옥가는게 손해인 케이스다

2. 피폐화는 현대전에서 속전속결이 안될때 생기는데 이때 민간인들은 생활이 끔찍할정도로 떨어지고 식량 의료 문제로 노인 어린이부터 죽어나가기 시작해서

민간인은 30%까지도 사망한다고 보면 된다 한국전쟁은 이게 가장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는 좀 애매한데 군인이 전선에 투입되는 경우 거의 죽을걸 각오해야하는 반면 전선 투입군인이 아닌 경우 민간인보다 생존률이 오히려 높고

아노미가 발생한 경우 무장을 한 상태가 민간 상태보다 더 유리하다

징집 거부로 감옥갈지 군인 신분을 선택할지는 잘 골라야한다 빠른 피난이나 빠른 시골 도피가 베스트일수도 있고 무장 탈영병에서 걸려 다 뺏기고 간살당할 수도 있다

3. 아군패배가 징집거부로 감옥가는 것이 유리한 유일한 선택지다

징집되봐야 죽을거면 차라리 감옥가는게 나으므로

우리나라에 전쟁이 다시 생긴다면

중러는 간접 지원으로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중국은 직접 파병할거다

초반에 북한을 밀어야하는데 전쟁교리상 남한은 반격위치므로 이게 안된다

따라서 우러처럼 라인 유지하며 소모전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진다

딱보고 미일 연합군이 빠르게 종전합의할 각이면 참전이 나을 수 있지만 그 전까지 보병은 개같이 갈려나갈 것이므로 감옥 1년 갔다오는게 더 나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