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여자의 본능은 잘 생긴 남자와 자고 싶은 것이다. 인간은 욕구와 혐오 두가지 신호로 움직인다.

여자가 남자를 보고 이 남자 돈이 많구나 미래 가능성이 있구나 이렇게 깊이 생각을 할 수 있다고 보냐? 만약 그렇게 할 수 있다고 해서 그렇게 행동할 수는 없는 것이 바로 인간이다.

밤에 라면 치맥을 먹으면 살이 찌고 건강을 해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인간은 먹는다. 한 번 안 먹을 수 있지. 두 번 안 먹을 수도 있다. 그런데 평생 안 먹을 수 있을까?

따라서 여자가 남자의 돈과 지위를 보고 결혼을 결심하는 것은 그 여자가 성숙해서도 머리가 좋아서도 아니다. 자기 수준으로는 잘 생긴 남자를 만날 수 없기 때문에 차선을 선택했을 뿐이다.

실제로 못 생긴 여자들이 능력남이랑 결혼 더 잘 한다. 나이도 29-31살을 넘기지 않는다. 왜? 주제 파악을 했으니까.

어중간하게 이쁜 여자 아니 진짜 이쁜 여자도 잘 생긴 남자를 만나서 결혼하고 싶은 마음에 재고 재고 또 재다가 전성기를 놓치고 셀프비혼이 되는 것이다.

즉. 수백만년 전 부터 여자는 잘 생긴 남자를 매우 좋아했고 보기만 해도 젖고 자고 싶은 생각이 가득한 음란마귀상태가 된다.

잘 생긴 남자가 얼마나 강력하냐면 여자는 잘생긴 남자 상상 만으로 젓는다. 심지어 오르가즘도 느낀다. 말이 안된다고? 여자들이 즐겨 읽는 야설을 한 번 봐라. 여자는 이거 읽고 흥분하고 자위도 한다. 상상력이 풍부한게 여자다.

그렇다면 진짜 존잘과 섹스를 하면 어떻게 될까? 당연히 멀티오르가즘이지. 고추 크기? 그거 상관없다. 여자는 검지 손가락 하나만 있으면 오르가즘을 맥시멈으로 느낄 수 있다. 그러니까 존잘이 손가락질만 해도 여자는 간다.

그래서 여자가 존잘 남자와 잠을 자면 게임이 끝이다. 왜냐하면 그 무엇으로도 느낄 수 없는 쾌락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마약, 도박에 중독되면 돈, 명예, 수면욕, 식욕까지 다 뒷전으로 하고 그 대상에 집중한다. 이게 바로 성욕이다.

남자의 성욕과 여자의 성욕은 다르다. 남자는 갈망이고 여자는 쾌락이다. 그러므로 여자를 만족시키는 남자는 최상의 마약이다.

여자를 만족 시키기 위해서는 잘 생긴 얼굴과 남성적인 몸이 있어야 한다. 테크닉은 큰 의미가 없다. 손가락 10개 중에 1개만 있어도 된다.

그렇다면 왜 과거에는 여자가 남자의 돈과 능력에 집착을 했을까?

오래전 과거에는 여자가 남자를 선택할 권리가 없었다. 그러므로 무엇이 최고의 선택인지 여자도 몰랐고 남자도 여자가 어떤 남자를 좋아하는지 알 수 없었다.

그리고 근대사회가 되면서 여자는 최초로 성, 배우자 선택이 가능했다. 처음은 모든지 서툴다. 잘 모르니까. 모두다.

그래서 돈이 많은 남자나 전문직 능력남과 결혼을 하면 행복하다고 믿었다. 무엇보다 잘생긴 남자가 매우 드물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차선으로 능력남을 선택했다.

그런데 할머니 아머니가 이러한 경험을 하고 나서 빅데이터가 쌓였고 그것을 요즘 세대들이 공유하기 시작했다.

잘 생긴 남자가 만족도가 높다.
못 생긴 남자와 사는 것은 불행하다.

그리고 잘 생기고 못 생기고의 차이를 만든 것은 그 사람의 건강, 유전자, 성격, 생활 습관, 철학, 자신감이다.

즉, 못 생기면 건강, 유전자, 성격, 습관, 철학, 자신감이 낮다는 결론이다.

못 생긴 여자는 성격이 안 좋고 건강하지 않으면 아주 반사회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 마찬가지로 남자도 그렇다.

이걸 여자도 알게 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 많고 능력있는 남자들이 결혼시장에서 인기가 있는 이유는 그 남자의 후광과 능력에 자신을 파는 것이다.

그래서 여자들은 만만한 호구남에 능력이 많은 너드남, 공대남을 선호한다고 언플한다.

암튼 이게 팩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