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기엔 정말 먹고 사는 것이 중요한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노괴니, 한녀니, 주태남이니, 주트콩이니, 우린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느니

그런거 죄다 개지랄이다. 인생은 실전이고 

그런 오춘기 육춘기 애미 뒤진 자학성 어그로도 다 먹고 살만해야 떨을수

있는 염병이다. 세상이 먹고 살기 힘들어졌기 때문에 부자 그지 남자 여자

너나 할 것 없이 그런거 신경 쓸 겨를이 없어짐.

아마 너가 수능 공부만 10수 째 하고 그 과정에서 니 애비랑 태국 출신 애미

등골을 아주 싹싹 발라먹느라 상대적으로 호강하고 있는 수능푸어라서

이 부분이 안와닿을수가 있는데,

니 애미가 태국인이든 한국인이든 니가 똥튀기든 11수생이든

의대생이든 이제 세상은 알빠노 시대로 돌입했다.

자포자기로 한 명이라도 더 네 좆창난 자존감의 늪으로 물귀신 작전하려고

허구언날 시간 보내봤자 의미가 없다....

만약 9만원 받고 이래 살고 있다면, 솔직히 더 꿀 빨면서

9만원 버는 꿀알바 많다... 아무리 컨셉이라도 너만큼 욕 먹고 산다면

그게 썩 네 정신건강에는 안좋단 말이다.

이 햄이 걱정되서 하는 말이니 잘 새겨듣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