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윤리-문화 측면에서 보는 남성/여성 층위

DUPE · 2024.11.08 1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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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과 여성은 위와 같은 지능 편차를 보인다.

여성은 평균적인 수준에 많이 몰려있고, 남성은 상대적으로 더 많이 분산을 보인다. 똑똑한 남성이 많지만, 동시에 멍청한 남성도 그만큼 많다.

그리고 여기에 윤리와 문화를 추가하면 다음과 같은 8개의 층위가 나온다.

1.똑똑하고 윤리적인 남성

관리자, 리더, 사업가, 학자 등 높은 층위에 모두 적합하다. 아인슈타인, 닐스 보어, 스티븐 호킹, 하이젠베르크, 슈뢰딩거, 파인만, 펜로즈, 러셀, 칸토어, 리만, 존 내시, 리처드 도킨스, 칼 세이건, 닐 타이슨, 교황, 도널드 트럼프, 일론 머스크, 패렐만, 유일한, 김재혁 등이 있다.

2.똑똑하고 비윤리적인 남성

지적인 존재는 근본적으로 윤리적이다. 그러나 특정 조건이 만족되면 윤리가 사라지게 된다. 이 층위는 역시 관리자에 적합하지만, 리더보단 보스에 가깝다. 현대 사회에 보스가 필요한 직종은 범죄 뿐이므로 결코 이로움이 없다. 이런 층위는 철저한 경쟁으로 유발되는 견제와 힘의 균형이 필요하다. 철저한 경쟁과 검증 속에서 비윤리는 걸러지고, 능력만 남게 되므로 똑똑하고 윤리적인 남성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똑똑하고 윤리적인 남성 아래 위치하면서 경쟁하는 조건이 만족되지 않으면 폭주하게 된다. 시스템 자체에 영향을 끼쳐 반지성과 비윤리를 퍼트리는 셈이다. 스탈린, 히틀러를 포함한 독재자가 대표적 예시다.

3.멍청하고 윤리적인 남성

일반적으로 단순 노동에 적합하지만, 구조만 제공되면 반복되는 루틴 업무를 잘 소화한다. 중간관리자나 체계 유지, 반복 업무에 적합하다. 때문에 중간관리자급 위치에서 더 똑똑하고 윤리적인 여성보다 높은 퍼포먼스가 나온다. 불필요한 변주 없이 일관된 구조를 따르고, 여성에 비해 육체적/정신적 강인함이 있기 때문에 효율적이다. 관료제에서 윤리적인 중간관리자, 하급관리자에 해당하며, 경험이 쌓이면 똑똑하고 윤리적인 남성이 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제공된 구조에 따라 멍청하고 비윤리적인 남성이 되기도 한다. 이들은 단지 제공된 구조를 충실히 따르니까. 그러나 여성에 비해 독립성이 강하므로 각자의 개성에 따라 구조를 선택적으로 받아들이며, 적합한 개체수가 극히 줄어든다. 독립성이 강하므로 멍청하고 윤리적인 여성에 비해 구조의 영향을 덜 받는다.

4.멍청하고 비윤리적인 남성

이들은 좀비와 같이 스스로 생각이 거의 없다. 오직 사는데로 생각하며, 이들의 등장은 해당 공동체가 멍청하고 비윤리적인 시스템이란 증거가 된다. 정상적인 조직에서는 걸러지는 유형이며, 조직 인사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 이런 부류가 쌓여 조직 자체를 파괴한다. 발견 즉시 퇴출시켜야 하며, 그런 불이익의 반복으로 비로소 비윤리성을 탈출할 기회를 얻게 된다. 국가 단위에선 범죄를 저지르므로 감옥으로 퇴출하며, 기업 단위에선 문제를 일으키므로 퇴사 당한다. 퇴출되지 않으면 비슷한 부류를 끌어당겨 조직 자체를 파괴하므로, 결국 스스로 퇴출되는 셈이다. 이런 누적 현상은 평균수명 증가와 정년 연장으로 두드러진다.

5.똑똑하고 윤리적인 여성

수가 매우 적고, 제대로 기회를 잡기 어렵다. 본래 똑똑하고 윤리적인 남성과 같은 능력을 지녔다. 그러나 매우 두터운 층위인 멍청하거나, 비윤리적인 여성으로 인해 심각한 불이익을 겪는다. 유리천장이나 여성차별은, 여성 절반을 차지하는 멍청하거나, 비윤리적인 여성 때문에 발생한다. 똑똑하고 윤리적인 여성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바로 다른 층위의 많은 여성들이다. 이들은 똑똑하고 윤리적이기에 욕망을 절제하며, 자신에게 불리한 현실을 바꿀 능력이 있다. 그러나 과격한 방식으로 바꾸면 반드시 부작용이 발생한다는 점을 이해하므로, 근원적 속성에 의해 사회적으로 높은 자리나 부, 권력을 획득하려 하지 않는다.

6.똑똑하고 비윤리적인 여성

똑똑하고 비윤리적인 남성과 큰 틀에서 동일하다. 이들이 똑똑하고 윤리적인 존재의 아래에서 감시와 경쟁을 통한 균형을 이루지 않으면 폭주하게 된다. 똑똑하고 비윤리적인 남성이 파시즘, 나치즘, 마르크스 주의를 퍼트리고 스스로의 욕망을 채운 것과 동일하게, 똑똑하고 비윤리적인 여성은 PC주의와 페미니즘을 퍼트린다. 시스템 자체에 영향을 끼쳐 반지성과 비윤리를 퍼트리는 셈이다. 이들은 여성에게 감시나 경쟁이 더 약하게 적용되는 점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추악한 욕망을 충족시킨다. 지능은 있으나 윤리가 결여된 형태여서 부작용 따위는 고려하지 않고 본인에게만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려 노력한다.

7.멍청하고 윤리적인 여성

멍청하고 윤리적인 남성과 동일하게 구조만 제공되면 충실히 따른다. 문제는 이들이 전반적으로 동화되기 쉬운 경향이 있으며, 공동체 수준에서 제공된 구조를 충실히 따른다는 점이다. 그래서 공동체가 비윤리적인 사상, 문화, 제도를 가지게 되는 순간, 이 층위는 점차 멍청하고 비윤리적인 여성으로 바뀐다. 여성에게 상대적으로 적은 감시와 경쟁이 적용되는 구조에서 이런 변화는 빠르게 이루어진다.

8.멍청하고 비윤리적인 여성

이들은 좀비와 같이 스스로 생각이 거의 없다. 오직 사는데로 생각하며, 이들의 등장은 해당 공동체가 멍청하고 비윤리적인 시스템이란 증거가 된다. 정상적인 조직에서는 걸러지는 유형이며, 조직 인사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 이런 부류가 쌓여 조직 자체를 파괴한다. 발견 즉시 퇴출시켜야 하며, 그런 불이익의 반복으로 비로소 비윤리성을 탈출할 기회를 얻게 된다. 국가 단위에선 범죄를 저지르므로 감옥으로 퇴출하며, 기업 단위에선 문제를 일으키므로 퇴사 당한다. 퇴출되지 않으면 비슷한 부류를 끌어당겨 조직 자체를 파괴하므로, 결국 스스로 퇴출되는 셈이다. 문제는 조직의 관점 차이다. 멍청하고 비윤리적인 남성은 범죄심리학 관점에서 해석하지만, 멍청하고 비윤리적인 여성은 복지학 관점에서 해석한다. 그래서 여성은 상대적으로 더 낮은 감시와 경쟁 상태에 놓이고, 유동적인 모습을 보인다.

전반적으로 지능-윤리만 보고 4개의 층위로 합치는게 가능하다. 그러나 지능-윤리 외에도 문화적 관점(시스템)으로 인해 동일한 현상을 성별로 해석하는 틀이 다르기에 8개의 층위로 나누었다.

결국 똑똑하고 윤리적인 층위가 세상을 좋게 변화시키며, 똑똑하고 비윤리적인 층위가 세상에 악을 퍼뜨린다.

멍청한 부류는 그저 흐름에 따라 바뀔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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