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주갤에서 예전에 주운 짤

주갤러들은 순자가 유교의 성인 중 한명으로 성악설을 주장했다고 알고 있을 것이다.

그 외에는 순자에 대해 잘 모를 텐데 대강 한 가지 일을 말하면

어느 빡대가리가 순자에게 와서 기우제를 지냈는데 왜 비가 왔냐고 묻자 기우제를 지내지 않았어도 비가 왔을 것이라고 답한 사람이다.

이 일만 보더라도 순자가 아직도 사주나 보고 부적이나 믿는 저지능 노괴들보다 훨씬 합리적인 사람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순자 비상편의 끝 부분에 보면 고대의 중국 퐁퐁이들의 최후가 나와 있는데 이를 해석해보자.

이제 세속의 어지러운 임금과 향촌의 경박한 사람들은 미려하고 요염하게 단장하고 아녀자처럼 이상한 옷차림에다 혈기, 태도가 아녀자를 닮지 않음이 없으니

해석: 남페미 정치인들과 버팔로 물소남들은 픽업 아티스트 따위의 말을 들어 성형하고 외모를 꾸미는데 집중할 뿐만 아니라 페미 정책을 지지하고 취향까지 한녀를 따라가고 있으니

부인들 가운데 남편 얻은 것을 후회하지 않는 이가 없고, 처녀들 가운데 모두 자기 배우자로 맞기를 거부하지 않는 이가 없어서.

해석: 이런 자를 남편으로 구하면 외녀 부인들도 후회할 것이고, 제정신이 박힌 처녀들은 당연히 이런 창남은 거르려 들 것이다.

그 본집을 버리고 달아나는 자가 다투어 나선다....

해석: 한녀라면 도축을 시도할 것이고, 외녀라도 이런 남자와 사느니 이혼을 시도할 것이다.

중략, 대충 가족이나 윗사람한테 손절당한다는 내용.

그런 사람은 오래지 않아 관아에 잡혀가 저자에서 처형당할 것이요. 하늘을 우러러 눈물을 흘려가며 눈앞의 재앙에 더없이 괴로워하는 가운데 그 당초의 소행을 후회할 것이다.

해석: 그런 사람은 오래지 않아 박원순, 안희정처럼 성범죄로 잡혀가 정치 생명이 끝나거나, 아니면 흔한 사례처럼 법원에 끌려가 도축당할 것인데, 그때 후회해도 소용이 없다.

이것은 용모의 탓이 아니라 문견이 적고 논의가 야비했기 때문이다.

해석: 김민재 정도 되는 알파남도, 송중기도 이혼당하는 것을 볼 때, 한녀들이 말하듯 퐁퐁이가 남성적인 매력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남성적인 매력과 무관하게, 퐁퐁이가 시야가 좁고 멍청해서 주갤러들과 시어머니, 주위 사람들의 반대하는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인 것이다.

정리하면 고대에도 퐁퐁이들이 있었고, 그들은 눈을 감고 귀를 막고 보빨에 집중하다가 처형이나 안당하면 다행이었다.

이는 현재 나거한의 상황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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