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2024년, 그리고 11년 전 성재기의 글 txt앱에서 작성

ㅇㅇ(106.101) 2024.11.16 04:32:58
조회 327 추천 29 댓글 6
														


성재기, 내일 한강에 투신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남성연대 대표 성재기입니다.
보잘 것 없는 제 목숨을 담보로 하여,
감히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대한민국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여성부와
수 십 여개의 여성 관련기관,600여개의 여성단체들이
천문학적인 국민세금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성단체는 단하나, 정부지원을 받지 않고
자발적인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해온
남성연대뿐입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이 나라에 남녀평등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
1980년대 중반부터 지금까지,
모든 법, 정책, 제도 등은 여성들의 사회적 권리와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집중되었습니다.


여성대통령에다 사시, 행시, 외시 합격자가
여성이 남성을 추월하고,
여성 ROTC가 징병된 남자사병들을 지휘하며,
4년대 대학진학률, 취업률이 여성이 남성을 앞 선지
오래입니다.


그런데도 이 나라는 여전히 남자는 강자이고
여성은 '사회적 약자' 입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남성연대는, 대한민국이 온통 여성이야기만 하는 이때,
작지만 남자들의 목소리도 내보기 위해 출범했습니다.


그러나 2008년 1월 온라인에서 출발하여,
2011년 3월 정식 시민단체로 출발한 남성연대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은 모욕과 조롱의
가시밭길이었습니다.


여성에게만 집중되는 과도한 혜택을
남성에게도 나누어야 한다고 하면,
우리는 꼴마초라고 비난받았습니다.


남녀가 평등하게 더치페이하고,
남성도 전업주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면
우리는 찌질이라고 비난받았습니다.


여야좌우 정치얘기는 무겁고 점잖으며,
남성인권얘기는 패배자들이나 하는
가십거리 취급을 하는 이 나라에서,
남성연대는 영원히 못난 삼류였습니다.


우리는 여성만 약자가 아니라
남성도 약자일 수 있다는 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우리는 타고난 성에 의해서 권리와 혜택이 주어지거나,
책임과 의무가 전가되는 사회는
평등을 말할 자격이 없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우리는 남녀가 눈높이를 맞추고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가 
세상 그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임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우리는 남녀평등을 넘어 인간평등으로 가는 사회를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남성연대, 서툴고 부족했습니다.
온힘을 다했지만 무지했고,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거기에다 늘 궁핍했습니다.


국민세금을 지원받으면
여성부의 관리감독을 받아야 하는 현실 때문에
정부지원은 일찌감치 포기했고,


게다가 우리를 후원해주는 기업이 있을 리
만무했기 때문입니다.
지지하는 분들의 십시일반으로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우리는 늘 돈과 싸워야 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렇습니다.
저는 이제, 목숨을 걸고 시민 여러분께
호소하려 합니다.

남성연대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십시오.


과연 너희가 무엇을 했느냐고 물으신다면
선뜻 대답하기 부끄럽습니다만,


처음 남성연대를 시작할 때 
누구에게나 '남성인권' 이란 단어를 설명해야 했던
당시와 비교해서,
이제 많은 분들이 '남성인권' 의 의미를
알게 되었다는 사실을
희망으로 여겨주시면 안될 런지요.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이제 저는 한강으로 투신하려 합니다.
남성연대에 마지막 기회를 주십사 희망합니다.


제가 잘못되면, 다음 2대 남성연대 대표는
한승오 사무처장이 이어 받습니다.
뻔뻔스러운 간청을 드립니다.


시민여러분들의 십시일반으로
저희에게 1억을 빌려주십시오.
만원씩 만분의 십시일반을 꿈꿉니다.


여러분들이 빌려주시는 돈은,
남성연대의 급박한 부채를 갚고
운영자금을 마련하여
다시 재기할 종자돈으로 삼겠습니다.


만약 제가 무사하다면,
다시 얻은 목숨으로 죽을힘을 다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빌려주신 돈은 반드시 갚겠습니다.
부디 엎드려 간청합니다.


남성연대 계좌로 입금하실 때
입금자명을 입력해주시면
저희가 기록하고 상환토록 하겠습니다.


저는 내일 26일(금) 저녁 7시 이전
한강 24개 다리 중, 경찰, 소방관 분들에게
폐 끼치지 않을 다리를 선택해서
기습적으로 투신할 것이며,
그 과정은 동료들이 촬영하여 인증할 것입니다.



그리고 저희의 이 구차한 시도가 실패하더라도,
부디 기억해주십시오.




하나 남성들의 병역의무에 대한 보상은,
어떤형태라도 정당방위입니다.



하나 지금 국회에 발의된 성판매 여성은 무죄이고
성구매 남성만 처벌하는 (성매매특별법 개정)은
절대로 반대합니다.



하나 아동청소년보호법 2조 5호는 
반드시 실제 아동, 미성년자인 경우일 때만 
처벌하는 것으로 개정해야 합니다.



남성연대, 조국 가족 균형을 말합니다.



2013. 7. 25
남성연대 상임대표 성 재 기 올립니다.




여중대장 훈련병 사망 사건



동탄 경찰서 남학생 무고



르노 여직원 남성혐오 표현 사용



동덕여대 및 여대 시위



2024년은


모두가 애써 모른척하는 언급하지않는


한국사화문제들의 전반적이고 근본적인 원인인


"페미"가


페미가 너무 많아 자정 기점을 애당초 넘긴 것도 모자라


한국사회피부를 찢고 새어나와


페미 건은 쉬쉬하는 언론들 민낯까지 드러내주는


남혐이라는 암이 이제 숨길 수 없음을 보여주는 한 해다





09e98677b7806f83239e84e6359c701c019e9432f22de736678df9e678740f6f542c5b46e2238e9d36417552384df35c04c7d8822d

추천 비추천

29

고정닉 1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5895342 한녀를 거르니 한남은 삶이 행복해지고 있음 [3] 디어바운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51 3
5895341 꺼내와 드릴까요가 주작인 이유 윾식이는vpn을해방하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9 1
5895340 아침햇살 맞으며 륙녀와 공원수색 >___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1 0
5895339 동양 제일이라는 한녀 미모 ㅇ.ㅇ(112.152) 07:18 40 2
5895338 최근 한녀 스스로 인식 씹창낸게 ㅈㄴ 많은듯 ㅇ.ㅇ(112.152) 07:18 83 8
5895336 틱톸 기존회원 오늘 접속안한분 4.5만 즉시지급! ㅇㅇ(222.99) 07:18 8 0
5895335 식당 청소 일이란 일 다해가면서 [4] SS친위대(118.235) 07:17 52 0
5895334 똥떡년들: 꿘 껴서 무섭긔윤 윾식이는vpn을해방하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7 22 0
5895333 머스크 도지마크랑 아이큐170 0원 근무 이유가 뭐냐 주갤러(220.118) 07:16 15 0
5895332 직업 잃기전에 힘든일 해야함. SS친위대(118.235) 07:15 40 0
5895331 시아준수 8억 뉴스 >___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35 0
5895330 동덕사태로 명확해진것 [2] 주갤러(175.114) 07:11 58 3
5895329 주갤러 전투력 ㄷㄷㄷ [1] ㅇ.ㅇ(112.152) 07:11 82 8
5895328 부모님 집 하나 사드리고 SS친위대(118.235) 07:11 43 0
5895327 아줌마들 화력이 좀 딸리나봄 윾식이는vpn을해방하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23 2
5895326 동덕여대생 피해청구액 안내려면 촌캉스 가면 됨 주갤러(14.4) 07:10 17 0
5895322 동덕폭동 이대남이었으면 현장사살 허가였지 윾식이는vpn을해방하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15 0
5895320 혹시 알바도 9만원단? 윾식이는vpn을해방하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12 0
5895319 남녀의 차이는 공간지각 어쩌고 그딴거 중요하지 않아 정예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27 0
5895318 노괴들은 결국 다 이렇게 되더라. ㅇ.ㅇ(112.152) 07:05 90 10
5895316 동덕여대 포함 한국의 모든 사태를 해결하는 법이 있음 주갤러(126.167) 07:04 41 0
5895314 꼬리말에 9만원단 문학 아카이브 넣어뒀으니까.. 윾식이는vpn을해방하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3 0
5895313 가독성 테스트를 진행 중입니다 윾식이는vpn을해방하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11 0
5895312 아 아 아 아 윾식이는vpn을해방하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11 0
5895311 퐁퐁이는 즈그부인이 창녀 짓으로 남자 외모 무색무취인거 모르는 거냐 주갤러(123.140) 07:02 15 1
5895310 바로 념에서 내려가노 9만원단 글 윾식이는vpn을해방하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0 22 1
5895309 동거하다가 헤어지면 SS친위대(118.235) 07:00 38 0
5895308 동거 할까나 [1] SS친위대(118.235) 06:59 25 0
5895307 한남 베트남녀 국제커플 [1] 주갤러(211.224) 06:57 45 3
5895304 동덕여대 포함 한국의 모든 사태를 해결하는 법이 있음 [5] 주갤러(126.167) 06:56 53 0
5895302 퐁퐁이들이 망상하는거 = 그나마 상위권인 퐁퐁이 기준 주갤러(123.140) 06:54 25 2
5895301 40대 여자인데 25세 남자를 만난다는게.. SS친위대(118.235) 06:54 52 2
5895300 주변에선 내가 대단하다고 하더라.. SS친위대(118.235) 06:53 39 0
5895297 요즘 노괴들 자중지란ㅋㅋㅋ ㅇ.ㅇ(112.152) 06:51 100 13
5895295 퐁퐁이들아, 내여달 말하는놈들 자기상태 체크해봐라 주갤러(210.204) 06:51 34 2
5895294 아니...?! ㅇ.ㅇ(112.152) 06:49 23 2
5895293 그 뭐냐 념글 9만원단 문학 내릴까봐 하는소린데 윾식이는vpn을해방하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49 19 0
5895292 일본 아내는 왜 한국을 좋아할까 주갤러(211.224) 06:49 44 0
5895291 이 원룸은 ㅇ.ㅇ(112.152) 06:48 36 1
5895290 못했던 공부 마저 다하고싶어서. SS친위대(118.235) 06:48 25 0
5895289 텔에서 잘잤다. SS친위대(118.235) 06:47 41 0
5895288 취업이 한녀끼리 경쟁 이라 쳐도 동덕 보다 위인 대학 20개 이상 인데 주갤러(123.140) 06:44 26 1
5895287 나 외녀 경호하는데 한달 천만원 쓴다. 주갤러(220.87) 06:44 23 0
5895286 이재명이 일베한남이였다는 사실을 다들 잊은듯 [1] 주갤러(211.224) 06:43 42 2
5895283 한녀 소슴증) 일본반응 ㅇ.ㅇ(112.152) 06:42 59 5
5895282 질염돼지 자이루 [1] ㅇ.ㅇ(112.152) 06:40 38 3
5895281 선진국 미국 여자들은, 페미 한녀의 섹스 안해준다!를 비웃더라 [2] 주갤러(14.4) 06:40 80 6
5895279 일본여자가 쓴 한국여자 비판 레전드 ㅇ.ㅇ(112.152) 06:39 56 3
5895278 유튜브 앱 이건 어찌 갈수록 개악만 되고 있냐? [1] ㅇㅇ(223.39) 06:39 56 0
5895276 그래도 딸이라고 공부해보러고 대학까지 보내줬더니 주갤러(118.235) 06:38 30 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