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때 지하철 노마스크 하던 사람들중에

법적 처벌 받은 사람 있냐?

마스크 안써서 시비붙어서 폭력 하고 기물파손하다가 처벌 받은거지

단순히 마스크 안쓴것 만으로는 경찰이 개입조차 못한다

마스크는 행정명령이고

진단서가 없어서 "나는 마스크 쓰면 호흡이 힘들다" 자체 의학적 소견

즉 저말 한마디면 누구도 뭐라할수 없고 쓰라고 강요하면 형법324조 강요죄에 해당하거든

그리고 마스크를 안쓴거 사진 찍어서 국민신문고 민원해도

마스크는 "현장단속"이 원칙이고

구청 공무원이 권한있고 인구 수십만 인구에 단속 공무원 1~5명 따리고

사실상 안써도 아무 상관없었던거지

동덕여대 사건도 얼마든지 락카질 안하고 충분히 대자보나 포스터 활용으로

어떠한 법적 리스크도 없으면서 효과는 더 증폭시킬수 있었다

즉 시위의 초점은 내 기분을 짐승처럼 드러내면서 감정대로 다 때려부수는게 아니라

사회에 울림을 주고

전략적으로 나의 정당성과 옳고그름을 세상에 전달하는 하나의 이정표

이것 자체의 목적에서 절대 벗어나서는 안된다

그래서 시위할려면 졸라 이성적으로 흥분하면 안되는게 가장 첫번째다

왜 시위할때 대장들이 있겠냐

왜 대장들이 구속된거 같으면서도 나중엔 무죄뜨고

절대 감옥 오래 안살고 금방 나오고 체포만 되고 이러겠냐?

경찰도 일단 법적으로 처벌 안받을 애매한건 알아도

일단 체포요건은 되고 또 경찰도 할일은 했다 이런게 있어야 하니까 살살 체포만 하는거야

즉 암묵적으로 합의된 거래라고 할수있지

시위는 짐승본능처럼 속에 있던걸 다 끄집어 내는게 아닌

정말로 사업하는 그 이상의 엄청난 두뇌싸움이다

모든 심리전의 총합체라는거야

근데 동덕여대 시위는 말이야 그냥 일종의 놀이나 그런 치기어린 분풀이로 보이는거지

진짜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아

정말 진정성있게 무언가를 개혁하고 바꾸려고 진정성있게 할려고 하면

저렇게 못함

진짜 내가 이런거 좀 잘아는데

내가 열받는다고 락카를 바닥에 한다고 생각하니까 도저히 지금도 못하겠다

정말 가슴 진정에서 우러나온다면 양지에서 법적으로 애매한 부분을

여론으로 매꿔서 이런 테크닉으로 엄청난 두뇌전을 요하는것이지

즉 머리가 터진다는거야

법적 처벌을 두려워할게 아니라 기세싸움이여서

절대로 저렇게는 못한다

그냥 치기어리게 그냥 여자들 숨겨진 공격성 악한 공격성 다 드러난거라고 본다

이제와서 호다닥 튀어버리잔아

시위라는것도 진정성이 상실되고

일종의 놀이로 변질되버리면

그 진짜 진심을 잃어버리고 정말 간절하게 해야 하는거야

가짜는 결국 드러난다

아무리 20초반이라도 정말 학교에 소속감 느끼고 정말

"여성 교육" 자체가 문제여서 정말 이것 자체가 문제여서 정말 가슴 끓어오르는 심정으로 한다?

절대 저렇게 못한다

무조건 여론전으로 할거고 양지에서 법적인 부분이 애매한 사안을 여론과 대학생의 신분으로 엎어버리는거다

전문 시위꾼들도 이걸 딱 아니까 손뗀거야

괜히 전문 시위꾼들이 국회의원까지 해먹는게 아니거든

겉으로보면 그냥 양아치같이 막 소리지르고 하는거 같지만

그안에는 절대로 일반인들이 볼수없는 엄청난 심리싸움이 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