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김구는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서 동분서주한 위인이자 우리가 본받아야 할 사람이라고 많이들 말하지만 김구 그는 사실 위인도 영웅도 아니고 그저 일개 악인일 뿐이다.

김구라는 인물은 앞뒤가 안맞는 모순적이고 위선적인 사람이다.그는 생전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장으로 있었을 때 임시정부 헌법에서 대한민국은 군주제를 배격하고 국민에 의한 통치, 즉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민주공화국이라고 헌법에 명시해서 못 박은 사람이다.

그런데 이렇게 군주제를 배격하고 민주공화국이라고 명기한 작자가 치하포 사건 당시 쓰치다 조스케라는 일본 상인을 칼로 쓰치다가 암살해서 죽인 게 김구인데 이 작자가 법정에서 변명이랍시고 쓰치다가 상인으로 명성황후를 암살하고 일본 상인으로 위장해서 국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 죽였다고 진술함.

아니 군주제를 배격하고 민주공화제를 외친 사람의 입에서 국모인 명성황후의 원한을 일본놈에게 갚겠다는 건 앞뒤가 안 맞는 소리지 않나?그것도 그렇지만 일본 상인 쓰치다가 식당에서 지보다 음식을 더 빨리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죽여놓고 국모의 원수를 갚는다는 명분을 대서 구차하게 변명을 댔다는 것도 실망스러움.

그것뿐이랴? 김구는 빈라덴과도 비슷한 유형의 인물이다.김구가 영웅이면 빈라덴도 아랍에서는 테러리스트도 악인도 아니고 아랍의 석유 이권이나 주권, 그리고 자결권을 지켜내기 위해 저항한 위대한 영웅임.김구가 임시정부 수장으로 있으면서 독립운동을 전개할 때부터 그의 행적은 빈라덴과 대동소이함.

사실이 이러한데 김구는 영웅이고 빈라덴은 테러리스트라고 하는 건 이중잣대이자 아전인수와 다를 게 하나도 없음.빈라덴이나 아랍 지역에선 아니 왜 우리만 가지고 그러냐, 미국이 레바논에 군사기지나 군사시설도 아닌 민간지역을 공습해서 여러명을 황천길로 보냈는데 너였으면 가만 있었겠냐, 우리도 똑같이 미국 민간시설 항공기로 공격해서 보복했다, 느그들이 하면 공습이고 민주주의 가치 수호고 우리가 똑같이 보복하면 테러냐고 따지면 뭐라고 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