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번뇌편지] 업체혼은 '국팔이'가 되었다

123번뇌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22 12:58:36
조회 4168 추천 112 댓글 170

마교도 여러분 기체후 일양만강 하셨습니까?


천마 번뇌왕 인사드립니다.


오랜만에 번뇌편지로 찾아뵙습니다.


제가 국제결혼을 장려하는 입장이며 최전선에서 홍보한 사람이라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입니다.


업체혼과 연애혼, 랜선연애등 모든 형태의 국제결혼과 연애를 장려했습니다만


오늘부로 그것은 끝날 것 같습니다.


제가 업체혼과 연애혼, 랜선연애 등을 장려하고 관련 국제결혼유저들과 대화하던 커뮤니티인


국제사랑 갤러리에 하나의 글이 올라왔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불특정 모 유저를 대상으로 특정업체에 대한 비난을 하면 고소하겠다는 식의 엄포글 이었는데


저는 이전에 방송에서 다루지는 않았으나 특정 업체혼 국결러의 이메일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그 내용을 들어보니 업체쪽에서 일을 잘 처리해주지 않으며 대응할 방법이 없고 이러한 고민을


국제사랑갤러리에 작성하면 어떠한 고소같은 것을 할 것처럼 입단속을 시켰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당시에는 계약시 선금 중도금 잔금 형식이 아니라 약간 호구잡힌 형식으로 계약한 그 국결러의 문제인 줄 알았으나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초기 국제결혼갤이 완장을 먹히고 모든 유저가 쫓겨날 당시 그런 소문이 있었습니다.


국제결혼 갤러리만 먹으면 '국결업계를 다 먹을수 있다'라는 이야기 였고


이미 완장을 먹히고 모든 유저가 차단당한 뒤라서 의혹정도로만 남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어떤 유저에 의해 제가 관리하는 갤러리에 압박성 게시글을 보고나니


아... 얼마전에 모 유튜버가 국제결혼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이제는 업체결혼을 장려하지 않는다.


라는 영상이 떠올랐습니다.



해당 유튜버는 특정 업체를 지칭한 것 같았습니다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전체 국제결혼 업계 자체가 '나거한' 엔딩을 맞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 '국제사랑'갤러리는 국결업체들의 바이럴이 일부 있는 것으로 보였으나


국제결혼 장려하려는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그냥 놔뒀습니다.


특정 업체는 저에게 달마다 250만원씩 지불하겠다고 했습니다만


거절하자 '국제사랑'갤에 은근히 특정 업체의 사이트를 홍보하면서


유저들을 끌어간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이트 이용은 개인의 자유이므로 자신이 원하는 업체사이트에


가는게 뭐가 문제겠어요? 저는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하는 꼴을 보니, 이전에 소문이 났던 '국제결혼 갤러리'를 먹으면


모든 국제결혼 시장을 '지배할 수 있다'라는 목표를 가지고 국제결혼 관련


사이트에 여론관리를 하는 업체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며



노골적으로 국제결혼을 생각하는 유저들에게 '정보격차를 이용한 통수'를 시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어떤 사람이 댓글 달기로는 자기 지인중에 베트남 국제결혼을 한 다음에 두달만에 이혼을 했다고 합니다.


여자는 결혼하자마자 드러누워서 아무것도 안했다고 하더군요.



이전 국결갤 시절의


1년 전쯤의 국제결혼에서는 들어본적 없는 방식의 이혼입니다.


1년전의 국결 붐에서도 사람들은 그렇게 말했습니다. 이게 점점 시장이 과열되고는 있다.


그래서 베트남이 끝나고 라오스로 갈것이다.



저는 지금은 이렇게 말할수 있습니다.



회사가 고객을 법적으로 고소할 것처럼 압박할 정도인데다가


자기들 커뮤니티에서 기어나와서 타 커뮤니티의 유저조차도 발언의 언급을


압박할 정도의 경쟁상황이면



이것은 레드오션 정도가 아니라 피바다 수준이며


'손님 맞을래요?'


'손님 소송 쳐맞을래요?'



수준의 용팔이급, 아니 '국팔이급' 상황이 도래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국제결혼을 장려한 것은 한국남자의 행복을 위해서 장려한 것이지


'국팔이'들이 한국남자를 등쳐먹으라고 장려를 한 것은 아닙니다.


기존의 제 스탠스와 다르게 말씀드리겠습니다.



2024년 지금 현재


국제결혼 업체를 찾아가시는 것은


라오스던 이란이던 베트남이던 러시아던 상관 없습니다.



'용팔이'에게 900만원 2000만원을 들고 찾아가는 것과 진배없습니다.



몇 달전 벨라루스에 가서 국제결혼하고 오신 마교도분은 랜선연애 후


현지 돌격 결혼으로 150만원에 결혼+비행기값을 모두 마쳤다고 합니다.



'사기의 민족' '나거한' '국팔이'의 상술에 절여진 농간에 몇천만원을 바치실겁니까?


용산 던전으로 몇천을 박고 국내결혼정보회사 처럼 추락하는 성혼율 3% 수준의 업체에 인생의 소중한 시간과


자기 정신이 파괴 될수 있을 정도의 리스크를 안고 국제결혼 하시렵니까?



아니면 약간 시간이 걸리도라도 '상술'이 없고 '사기의 민족'이 개입되지 않은


국제결혼을 하시겠습니까?



저는 후자를 추천드립니다.



이것은 기존 업체결혼한 유저분들을 비하하거나 멸시하려는 것이 아니며


현재 국제결혼업체의 시장상황이 과열화 되고


고객과 예비고객에 대한 바이럴 및 은근한 법적소송에 대한 협박성 멘트의 게시글을 작성할 만큼


과열되어있으며



나거한 국내결혼정보업체가 한번 거쳤던 것과 같은 업체서비스의 열화가


'한국인에 의한' 국제결혼 시장에 만연해졌음을 밝히는 것이므로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기존 업체혼 국제연애혼 랜연혼 모두 장려하던 스탠스와 반대지만


국제결혼에 대해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마교도분들이 반드시 숙지하는 것이 안전하므로


전파합니다.



본인 혹은 주변에 국제결혼 하려는 분들께도 꼭 알려주세요.



'저는 현재 시점의 국제업체혼을 반대합니다'


[주식이야기: 손님에게 고소 협박을 하는 기업은 팔아야 맞지 않을까?]

추천 비추천

112

고정닉 12

26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5915186 여자가 페미니즘을 이유는 단합을위해서지 주갤러(118.235) 11.22 25 1
5915185 스탄국 여자만 만나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60 3
5915184 한녀 멸절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36살아기(122.202) 11.22 31 1
5915183 밖에 나갔다오니까 환기시켜도 안춥다 ㅇ 알파치노(223.39) 11.22 21 0
5915182 주념추 부탁함 123번뇌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39 1
5915181 솔로대전때부터 한남몸값이 항상 똥값이었다 [2] ㅇㅇ(126.159) 11.22 52 0
5915180 오늘 공원 산책하면서 존못한녀랑 연애하는 영포티새끼봤는데 ㅇㅇ(118.235) 11.22 35 1
5915179 여자들은 대체 몇살까지 애기임? 성인인데 왜 애기라 그럼? 주갤러(121.159) 11.22 29 0
5915178 한국 40대 여자들 특징 ㅗㅜㅑ [1] 분홍빤쓰58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37 11
5915177 이게 피써개년들 사회로 진출시킨 업보다 주갤러(118.235) 11.22 27 3
5915176 한녀는 계속 승리하고 한남은 결국 패배하네 ㅋㅋ [5] ㅇㅇ(126.159) 11.22 67 0
5915174 한국인은 백인들에게 식민지배를 당해본적이 없어서 주갤러(222.98) 11.22 34 0
5915173 나 같으면 벌금 500내고 안 뽑을거 같은데? [2] 36살아기(122.202) 11.22 64 1
5915172 아줌마군대보는걸하도록해야지 주갤러(218.209) 11.22 26 0
5915171 어떻게 여대 안뽑는게 성차별이냐 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 [5] ㅇㅇ(118.235) 11.22 60 3
5915170 여대출신 안뽑으면 벌금 500이라노 ㅇㅈㄹ 뉴스 ㅋㅋㅋㅋ [1] ㅇㅇ(118.235) 11.22 51 0
5915169 한녀들을 모두 처형 해야한다 [3] 패척단 무현(118.235) 11.22 109 13
5915168 지금 고용부에서 기업들 여대 얼마나 뽑았나 조사한단다 ㅅㅂ [1] ㅇㅇ(118.235) 11.22 49 0
5915166 동덕여대 54억? ㅋㅋㅋ ㅇㅇ(175.200) 11.22 83 4
5915165 연합뉴스 나오는데 고용부에서 여대차별하는거 잡는단다 ㅋㅋㅋ [2] ㅇㅇ(118.235) 11.22 55 0
5915162 시위 수준 ㅋㅋㅋㅋ [1] 주갤러(39.7) 11.22 63 5
5915161 키 185 한녀가 엄태웅 이길수있냐? [1] 알파치노(223.39) 11.22 51 2
5915160 나거한 군복무나이 38->43세로 늘린다 ㅋㅋㅋ [3] 주갤러(121.145) 11.22 129 16
5915159 동덕여대 총학생회 "박람회 손배액 3억 못 내…래커칠에 드릴 말씀 없다" [104] ㅇㅇ(180.92) 11.22 5024 248
5915158 주념추 부탁 ㄱㄱㄱ 123번뇌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57 1
5915157 우리 한남이는 한국여자만 좋아해♡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41 0
5915156 일본주택이 얼마나 추운지 체감하는방법 [2] 주갤러(222.98) 11.22 77 1
5915155 난 동덕여대 지지하고 연대한다 [1] 한일커플제조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18 14
5915154 얘네 뭐냐? [2] 36살아기(122.202) 11.22 75 2
5915153 진짜 나라 ㅈ망한거 느껴지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06 0
5915152 윗층 아줌마네 염소랑 맞바꾼삶 ㅇㅇㅇ(122.35) 11.22 33 0
5915151 퐁퐁이가 될바엔 바람피면서 사는게 낫다 ㅇ 알파치노(223.39) 11.22 31 0
5915149 님들 100만원 목돈 생겨서 주식해볼까하는데 [3] 주갤러(118.235) 11.22 61 0
5915148 동덕여대 총학생회장 이력 그리고 솜솜이들 [1] 주갤러(58.123) 11.22 60 1
5915147 진짜 퐁퐁남 이라는 말에 발작하는 한녀들은 왜 발작하냐? [1] ㅇㅇ(218.147) 11.22 66 3
5915146 그럼 이만 ㅇㅇㅇ(122.35) 11.22 12 0
5915145 결혼기념일 전 남친 생각하며 자위 [2] 36살아기(122.202) 11.22 115 14
5915144 동덕여대 출신과 결혼한 삼성맨이 말하는 상황.blind [1] 주갤러(211.234) 11.22 92 0
5915143 결혼이야 말로 서로의성을 절제하고 남녀를 법으로묶는 보수적인문화의 끝판인 주갤러(118.235) 11.22 35 3
5915141 한녀가 양남한테 하는 패악질 8줄요약 [6] 주갤러(39.7) 11.22 87 11
5915140 여대앞 망한 분식점 세금으로 살려주는거보면 나거한 맞는듯 [1] ㅇㅇ(1.218) 11.22 73 3
5915139 한녀혼한 유부남들 있는 카페 보니까 장난 아니네 ㅋㅋㅋ [3] ㅇㅇ(220.79) 11.22 94 8
5915138 윤석열 대통령도 퐁퐁남임? [3] 케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89 2
5915137 오피가면 먼일이 생기는가 주갤러(106.102) 11.22 70 0
5915135 무조껀 념글가는 방법 [4] 주갤러(222.98) 11.22 120 5
5915134 양지은 누나 신곡 나왔노 ㅋㅋㅋㅋㅋㅋㅋ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87 1
5915133 현재 동덕여대 청정구역 ㅇㅇ(175.200) 11.22 60 1
5915132 해 넘어가기 1달 남았잖아 36살아기(122.202) 11.22 23 0
5915131 요즘은 응급실 뺑뺑이 같은 거 없냐? [3] ㅇㅇ(218.147) 11.22 61 1
5915130 성욕이 너무 없는 남편 때문에 밤마다 외롭다는 간호사 [1] 갓럭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89 0
뉴스 AKMU-뉴진스, 요아소비 12월 내한 콘서트 게스트 확정 디시트렌드 11.2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