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론] 정훈교육 - 주식 갤러리

[베트남론] 정훈교육앱에서 작성

전기knight

2024.11.23 10:13:10

조회 97 추천 9 댓글 4

잠들기 전에 아내가 다문화센터에서 있었던 일을 얘기해줬어.

한국어 수업중에 선생님이 아내한테 주말에 뭐하냐고 질문했대.

아내는 당연히 주말마다 부모님 집에 찾아간다고 대답했지.

그 답변을 들은 선생님이 “그래요?”하고 놀란 반응을 보였어.

그리고 매주 시부모님 집에 가는 아내를 칭찬하면서 한국여자는 시부모의 집에 안 간다고 알려줬대.

그리고 아내는 한국여자가 왜 시부모님의 집에 안 가는지 알고 싶어했어.

좋은 정훈교육 타이밍이기에 한녀의 실체를 가르쳐줬어.

”한녀는 시부모와 엮이는 걸 싫어한다. 나도 그들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어.“

이 말을 들은 아내는 표정이 일그러지기 시작했어. 아내의 상식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거든.

”한녀는 시부모님이 주신 반찬을 싫어하며 버린다.“

어머니가 주신 김치와 미역줄기를 무척 좋아하는 아내는 한녀가 반찬을 버리는 것도 이해할 수 없었지.

“심지어 시부모님이 한녀의 집에 오는 것도 싫어한다.”

아내는 차 한잔 하러 집에 오시겠다는 부모님을 환영하면서 베트남식 차를 대접해드렸거든. 이 또한 이해 안되는 행동이었어.

그리고 내가 한 마디 더 했어.

“요즘 한국남자들은 한녀와 결혼하기를 꺼린다. 결과적으로 부모님에게 불효를 저지르는 것과 같거든.”

지금까지의 내 말을 들은 아내는 나의 마지막 말에 고개를 끄덕였어.

이기적이고 반인륜적인 한녀의 실체를 알게되면 그 누구도 좋게 생각 안해.

좋은 외국여성들은 가정교육부터 제대로 받거든

‘남편을 존중해라.’

‘시부모를 친부모처럼 여기고 사랑해라.‘

‘남편을 평생 사랑해라.‘

공주도 아닌 것들이 공주대접 받아가며 성장하였고,

가정교육조차 제대로 받지 않은 한녀와 다르게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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