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골프장에서 일하다가 공부하려고 내려온 26살임
그냥 4~5시간 알바하면서 달 80만원정도만 벌면서 공부로 내 가치를 올릴려고 계획을 했는데
일구하는 과정에서 벌써부터 막히더라 음식점이나 카페에 연락 돌리면 여자뽑는다고 하고
맨날 공고올라와서 이거라도 하자해서 메세지 넣으면 아무말도 없고
짜증나서 그냥 성별을 여자로 바꿔서 했는데 바로 면접 연락오더라
거기서 그냥 멘탈이 터져버리고 걍 알바천국 이런거 안보게되면서 포기하게됨
남자는 카페 음식점 알바같은거 하려면 키크고 훈훈하게 생긴거 아니면 그냥 공장인생라는걸 알아버림
골프장에서 고객들이 요즘 젊은사람들 일을 안할려한다 자기 아들도 30살인데 집에 처박혀있다 이러길래
난 왜 그렇게 살지 막상 일하면 괜찮은데 했지만
현실에 치이다가 이게 몇개월단위로 넘어가버리면 그때는 일구하는거 자체를 포기하게 되더라 
일이야 뭐 뽑아주는데는 많다지만 그런데는 상하차처럼 사람취급을 안해주는 곳들이 다반수이고
초반때 온갓일 다했던 나마저 도저히 알바는 못구하겠어서 공장들어갔다가 pm이라는 최저시급주면서 말도안되는 일 시키는거보고 바로 빤쓰런 해버리고 그 ㅈ같은 경험 한번 하니깐 공장공고는 처다도 안보게됨
대다수의 남자들은 이 중간과정인 보다 쉽게 경험할수 있는 알바마저 취업이 힘들다보니 그냥 그때 도저히 안되서 신분증만 있으면 뽑아주는 공장알바에 드갔다 ㅈ같음을 맛보고 그게 몇개월간 지속하면 그냥 드러눕는거 같음
지금의 나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