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부터 쏟아진 기사는
정우성이 애만 책임질뿐 그 여자와 절대 결혼 안한다는 내용이었고

이걸 본 한국년들은 마치 자기 자신의 가치가 부정당한거마냥
패닉 상태로 정우성 욕하기 바빴는데
그 와중에 자신들의 무너진 자존심과 정신세계를 회복하기 위해
기껏 생각해낸게

‘정우성은 회계사 직업의 다른여자에 ‘집착‘중이다, 그래서 결혼안한거다.‘라는 흔한 네이트판 수준의 3류 주작썰임.

그래야만 정우성같은 남자가 여자와의 결혼 자체를 하찮게 본게 아니라 단지 다른 여자가 있었을뿐이라는 설명이 되는거고

이걸 지들끼리 공유하고 뿌리면서 그 너덜너덜한 자존심 챙기려고 애쓰는거임.

비슷한 예로 예전에 전현무랑 한혜진 케이스 보면
누가봐도 전현무가 결혼 생각없어서 찬게 뻔한데

그 때도 며칠동안 발광하고 전현무 저주하다가
기껏 생각해낸게 ‘전현무가 문자 하루에 수십통 보내는 둥 집착이 심했다.‘라는 한심한 주작썰이었음

진짜 불쌍한 생명체들임.